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생명 위협 수준' 극한 폭염에 줄폐사…횟집 사장 "남는 게 없다" 비명
407 0
2026.08.05 14:50
407 0

넙치·숭어 줄 폐사…"비수기에 단가 오르니 남는 게 없다"

 

이날 뉴스1이 수산시장에서 만난 상인 대부분은 양식장 폐사로 납품 단가가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윤 씨는 "올여름 양식장에서나 운송 과정에서 생선들이 폐사하면서 단가가 1㎏당 5000원 수준으로 올랐다"며 "그렇다고 판매가를 인상하면 손님이 더 안 오니 가격은 올리지 않았는데, 남는 게 없어서 힘들다"고 토로했다. 윤 씨는 강원 태백과 일본에서 양식어류를 납품받는다.

 

3일 기준 고수온에 따른 전국 양식장의 잠정 피해액은 7억 6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만 40년가량 영업 중이라는 한 상인은 "여름이 보통 비수기인데도 이번 양식어 폐사가 많다 보니 양식 단가만 1㎏당 7000~8000원 정도 올랐다"며 "특히 국내산으로 들여오는 광어 값이 많이 올랐는데 판매가는 아직 올리지 못했다"고 귀띔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를 기해 고수온 재난 예·경보 '심각Ⅰ' 단계를 발령했다. 서·남해 내만 등 6개 해역 수온이 28도에 도달해 3일 이상 지속되자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오후 4시부로 고수온 경보를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심각Ⅰ은 고수온 위기 경보 5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한다.

 

 

축산업도 덮친 '극한 더위'…가격은 오르는데 품질은 떨어져

 

축산업계 역시 극한 폭염에 시름하고 있다. 수산업과 마찬가지로 여름은 통상 비수기라 단가 인상이 드문 일이지만, 전국적으로 폐사가 이어지면서 축산물의 납품 단가도 일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약 49만 3497마리로 잠정 집계됐다. 돼지가 3만 3759마리, 가금류는 45만 9738마리다.

 

임 씨가 지난달 30일 납품받은 국내산 삼겹살 단가는 1㎏당 2만 2500원으로 1월 말(1만 8500원) 대비 21.6% 올랐다.

그는 "물량이 줄어서 그런지 품질도 전보다 못하다. 평소 같으면 1등급을 못 매길 상품도 남은 물량 중에 꼽다 보니 1등급을 매기곤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9859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3 08.03 60,91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3,0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8,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3,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8,5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1,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598 기사/뉴스 '개점휴업' 무안국제공항, 언제쯤 다시 가동할까…연내 운항 재개 '관심' 16:01 26
3133597 이슈 구글 인스타 근황 1 16:01 241
3133596 이슈 음방 1위할 수도 있을 거 같아 라이브 열심히 연습했다는 남돌 16:01 141
3133595 정보 [KBO] ❤️LG트윈스 X 태닝 헬로키티 콜라보 2차 출시❤️ 16:01 136
3133594 이슈 이제는 실제로 판매들어가는 육개장사발면 수영모자 1 16:01 207
3133593 정치 윤리위 징계안 외부 유출…장동혁 ‘숙청 정치’ 흔들 16:01 34
3133592 기사/뉴스 “냄새 못 버티겠다”…스파이더맨 상영 중 방귀 '수백명 코 막고 대피' 8 16:00 627
3133591 이슈 소화하기 힘든 컨셉 찰떡같이 살린 여돌 1 16:00 169
3133590 정치 李 대통령이 꺼낸 ‘자영업자 코로나 100조 빚’ 탕감?…내년 예산안에 해법 담기나 13 15:59 129
3133589 정치 장동혁, 레버리지 ETF 특검 촉구…“로비·부정 결탁 의심” 15:59 27
3133588 기사/뉴스 학교 난입, 초등생 덮친 친구 엄마‥할머니도 합세 12 15:59 594
3133587 이슈 8TURN (에잇턴) '8PM' Visualizer 15:58 15
3133586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WEAT' 멜론 일간 순위 15:58 59
3133585 기사/뉴스 홈플러스 "서울회생법원 DIP 대출승인…매장 67곳 13일 개장" 15:58 102
3133584 이슈 임영웅 인스타 업데이트 2 15:58 183
3133583 기사/뉴스 엄마 벤츠 타고 음주운전한 10대, 가로수 들이받고 사망 9 15:58 566
3133582 이슈 주얼리정 선배님 만나 과거 소환(당)한 날 15:57 132
3133581 이슈 지하철 타기 싫어지는 영상 9 15:57 374
3133580 이슈 [Teaser] 양요섭(YANG YOSEOP) 2nd PHOTO BOOK [Somewhere in Time] 15:57 16
3133579 이슈 신인의 맛 제대로 난다는, 데뷔 후 2년동안 매분기 컴백 중인 하츠투하츠 15:56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