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격적 사건 후 술로 달래면 우울증 위험은 더 높아져
580 2
2026.08.05 14:46
580 2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살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나 트라우마를 겪은 후 마음의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찾는 습관이 우울증 위험을 대폭 키울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교수 문지완 전공의 연구팀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정신 건강검진을 받은 한국 직장인 8,432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스트레스 요인과 우울 증상의 관계에서 음주 수준과 연령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예상치 못한 사건(교통사고, 범죄 피해, 안전사고 등) ▲질병 ▲대인관계 갈등 ▲직장스트레스 등 직장인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구분하여 우울 증상과의 연관성을 검증했다.

그 결과, 여러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도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경험했을 때 음주 수준에 따른 우울 위험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소 음주량이 많거나 알코올 의존 경향이 높을수록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면 우울 증상이 훨씬 더 심각하게 악화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는 “흔히 충격적인 일을 겪은 직후 심리적 고통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대처 방식이 단기적으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뇌의 신경생물학적 회복력을 저하시키고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약화시켜 결국 우울 증상을 심화시키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4487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3 08.03 60,91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3,0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8,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3,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8,5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1,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595 이슈 음방 1위할 수도 있을 거 같아 라이브 열심히 연습했다는 남돌 16:01 4
3133594 정보 [KBO] ❤️LG트윈스 X 태닝 헬로키티 콜라보 2차 출시❤️ 16:01 12
3133593 이슈 이제는 실제로 판매들어가는 육개장사발면 수영모자 16:01 77
3133592 정치 윤리위 징계안 외부 유출…장동혁 ‘숙청 정치’ 흔들 16:01 19
3133591 기사/뉴스 “냄새 못 버티겠다”…스파이더맨 상영 중 방귀 '수백명 코 막고 대피' 2 16:00 269
3133590 이슈 소화하기 힘든 컨셉 찰떡같이 살린 여돌 1 16:00 101
3133589 정치 李 대통령이 꺼낸 ‘자영업자 코로나 100조 빚’ 탕감?…내년 예산안에 해법 담기나 4 15:59 77
3133588 정치 장동혁, 레버리지 ETF 특검 촉구…“로비·부정 결탁 의심” 15:59 22
3133587 기사/뉴스 학교 난입, 초등생 덮친 친구 엄마‥할머니도 합세 7 15:59 402
3133586 이슈 8TURN (에잇턴) '8PM' Visualizer 15:58 12
313358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WEAT' 멜론 일간 순위 15:58 50
3133584 기사/뉴스 홈플러스 "서울회생법원 DIP 대출승인…매장 67곳 13일 개장" 15:58 81
3133583 이슈 임영웅 인스타 업데이트 1 15:58 150
3133582 기사/뉴스 엄마 벤츠 타고 음주운전한 10대, 가로수 들이받고 사망 4 15:58 409
3133581 이슈 주얼리정 선배님 만나 과거 소환(당)한 날 15:57 114
3133580 이슈 지하철 타기 싫어지는 영상 6 15:57 294
3133579 이슈 [Teaser] 양요섭(YANG YOSEOP) 2nd PHOTO BOOK [Somewhere in Time] 15:57 14
3133578 이슈 신인의 맛 제대로 난다는, 데뷔 후 2년동안 매분기 컴백 중인 하츠투하츠 15:56 161
3133577 기사/뉴스 [속보] 대법원, 한덕수·이상민 ‘내란 혐의’ 전원합의체서 심리 2 15:56 156
3133576 이슈 "선수들 건강이 최우선…우리도 몇명 온열 증상 호소" 설종진 감독의 '선수 보호 소신' [사직 현장] 15:56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