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피셜] '사상 초유' 관중 심정지 발생, 결국 KBO 5~6일 전 경기 취소…긴급 대책 회의
1,796 2
2026.08.05 13:09
1,796 2

사상 초유의 사태다. 전국을 덮친 폭염에 결국 KBO가 이틀간 전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KBO는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폭염 관련 종합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KBO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람객 및 선수단의 안전 위험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구단 단장 및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긴급 실행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향후 폭염 관련 리그 종합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KBO는 종합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1군과 퓨처스리그 모든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20개 구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져있다. 서울을 비롯해 고양, 오산, 하남, 안성, 파주 등 수도권 상당 지역과 전라북도 전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동부, 곡성, 순천, 광양, 장성 등이 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폭염경보, 폭염주의보에 해당된다.

 

특히 KBO리그에서도 하루전인 4일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폭염중대경보에 해당된 서울, 광주 지역에 경기 순연이 선언되면서,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은 일찌감치 취소가 됐다. 하지만 폭염경보 대상으로 취소가 되지 않았던 인천 LG-SSG전에서 20대 남성팬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가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9회초 LG 공격 직전 1루 관중석에 앉아있던 남성 관중이 갑자기 쓰러져 계단을 굴렀다.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한 후 응급 처치에 들어갔다. 심정지로 추정이 돼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 이후 자동심장충격기로 충격을 가해 해당 관중은 다행히 의식을 찾았다

 

SSG 구단 관계자는 "환자는 매우 많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음주 상태 등도 아니었다. 온열 질환으로 보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기 종료 직후 또 한명의 실신 관중이 발생했다. 이 관중 역시 20대 남성으로 평소 앓고 있던 병증이 있었고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랜더스필드에서만 25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23명은 증상이 경미했다. 그러나 심정지 환자를 포함해 2명은 중한 상황이었다.

 

KBO는 지난 4일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기준 세분화> 내용을 발표한 상태였다. 기상청 특보 발표를 기준으로 '폭염중대경보' 시에는 경기일 오후 1시전까지 취소를 결정하고, '폭염경보' 시에는 최대 1시간 경기 지연 개최가 가능하다고 기본 원칙을 발표했으나 '폭염경보'에 해당했던 인천 관중석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하니 당연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433266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20 08.04 24,05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3,0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8,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3,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6,7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1,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505 이슈 정용화 (JUNG YONG HWA) - 만찬가(晩餐歌) (원곡 : 태연) 15:02 8
3133504 이슈 이 카메라 배치엔 이유가 있다 15:02 54
3133503 기사/뉴스 [단독]경찰 압수수색받은 10대 남학생 사망···유족 “강압수사 탓” 손배소송 제기 15:01 234
3133502 기사/뉴스 80년 전 침몰된 나치 군함까지 드러나…역대급 폭염에 바닥 보이는 유럽 제2의 강 1 15:01 189
3133501 기사/뉴스 尹캠프 인사, 권성동 당권 지원하려 "신천지 2만명 명단 달라" 요구 2 14:56 172
3133500 유머 공중파만 있던 때 방송 체크가 필수였던 신문코너 28 14:54 1,831
3133499 이슈 전여친 아버지에게 온 카톡 13 14:54 1,910
3133498 이슈 충격과 공포의 파파고 근황.jpg 19 14:53 1,695
3133497 이슈 배우 나오미 왓츠 근황.insta 2 14:53 1,136
3133496 기사/뉴스 두 달째 봉쇄된 올림픽공원…가을 콘서트까지 차질 25 14:51 1,259
3133495 이슈 내 남자친구가 언니를 너무 좋아해 그래서 질투나 3 14:51 1,796
3133494 기사/뉴스 '생명 위협 수준' 극한 폭염에 줄폐사…횟집 사장 "남는 게 없다" 비명 14:50 219
3133493 이슈 식빵 뺏어먹는 식탐묘 5 14:50 600
3133492 팁/유용/추천 밥친구 하기 좋다고 슬슬 반응오는 새 예능 (지락실, 혜리미예채파 좋아하는 덬들한테 추천) 10 14:49 1,311
3133491 이슈 헤어진 지 1년 넘은 여친에게 카톡이 옴 12 14:49 1,759
3133490 기사/뉴스 정대건 '급류' 40만부 돌파…웹툰·영상화도 확정 25 14:48 1,251
3133489 이슈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란 말에 걸맞았던 스파이더맨2 명장면.gif 8 14:47 1,032
3133488 유머 박은영 셰프가 말하는 수육하기 딱 좋다는 윤남노 몸매 5 14:46 982
3133487 기사/뉴스 충격적 사건 후 술로 달래면 우울증 위험은 더 높아져 2 14:46 353
3133486 유머 맙됴사! 세컨하우스 안쪽에 이런 비밀이!🏝 🐼🩷 (후이바오가 자꾸 내실문 들어가려는 이유) 4 14:46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