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은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시즌4까지 이어지며 초대형 세트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 독창적인 세계관을 앞세워 방 탈출 예능의 흐름을 넓힌 작품이다. tvN에서 네 시즌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로 무대를 옮기며 확장된 스케일을 보여준 바 있다.
새 시즌에는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고경표, 승관이 탈출러로 참여해 또 다른 조합을 이룬다. 제작을 맡고 있는 CJ ENM은 이들이 함께 스릴 있는 여정을 떠나는 구성을 통해 새로운 탈출 대장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과거 시즌에서 활약했던 얼굴과 새로운 참여자가 한 팀을 꾸민다. 원년 멤버였던 김종민과 신동이 다시 합류하고, ‘대탈출’의 흐름을 이어온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가 자리를 지키며,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새 멤버로 가세했다.
김종민은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며 ‘김발견’으로 불렸고, 예상 밖의 추리를 보여준 ‘간헐적 천재’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인물이다. 신동은 ‘신대장’, ‘신갈량’이라는 별명처럼 예리한 감각과 통찰력을 앞세워 탈출 과정에서 중심이 되는 역할을 맡아왔다.
김동현은 운동선수 출신다운 신체 능력으로 피지컬 미션에 강점을 지닌 멤버다. 여기에 유병재는 ‘단서 소리꾼’으로 불리며 이야기의 흐름을 짚어내는 스토리텔러 역할을 담당해 왔다. 고경표는 상황에 몰입하는 태도와 적극적인 보필로 팀의 움직임을 돕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새롭게 합류한 세븐틴 승관은 높은 공감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팀 내 소통을 이끌 수 있는 인물로 소개됐다. 설정에 맞춘 콩트까지 소화 가능한 예능감을 지닌 만큼, 기존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호동은 이번 시즌에서 동생들에게 바통을 넘기며 ‘대탈출’이 새로운 그림을 그려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냈다. 그는 “‘대탈출’의 매 순간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함께한 시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이번 시즌은 저보다 더 뛰어난 상상력과 지혜를 가진 동료, 후배들이 ‘대탈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고 후배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어디서든 반드시 단서는 존재한다’고 귀띔하고 싶다”는 말로 ‘대탈출’ 특유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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