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린 한국에서 태어났고"…방탄소년단 RM, 그래미 보이콧 후 무대서 전한 메시지
2,833 13
2026.08.04 19:12
2,833 13

lFRMlH

 

방탄소년단 RM이 '아시안 팝' 부문을 신설한 그래미 어워드의 결정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1일과 2일 이틀 동안 총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RM은 공연 도중 9년 전 발표한 히트곡 '마이크 드롭(MIC Drop)'의 일부 영어 가사를 즉흥적으로 바꿔 불렀다. 그는 "욕하는 사람은 어차피 계속 욕할 거고, 우린 우리 방식대로 계속해 나갈 뿐이야. 우린 한국에서 태어났고, 그래서 그들은 우리를 잘 몰라"라는 내용으로 개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는 최근 그래미 어워드가 아시아 음악을 별도로 분류한 '베스트 아시안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은 "음악은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내년 그래미 어워드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실상 시상식을 보이콧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도 방탄소년단의 메시지에 힘을 보탰다. 아미(팬덤명)는 공연 말미 미리 준비한 슬로건을 일제히 들어 올리며 "BTS는 화합을, 그래미는 분열을 만들었다", "아미가 있는데 그래미가 무슨 소용이냐", "구별을 넘어, 음악은 우리의 것" 등의 문구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공연 이후에도 팬들의 연대는 이어지고 있다. SNS에서는 "예술엔 이방인이 없다", "우리는 BTS를 지지한다" 등의 해시태그와 포스터가 확산됐으며, 이방인과 주류를 구분하는 사회를 비판한 방탄소년단의 곡 '에일리언스(Aliens)'도 발매 4개월 만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804184308092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2 08.03 52,06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8,6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2,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2,2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32,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9,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968 이슈 여름밤 바닷바람 조온습 반응 좋은 투어스 신유 도훈 챌린지 23:50 0
3132967 이슈 인형뽑기로 도파민 풀충전 | 두 번째 대장님 키스오브라이프 2화 돌(dol)발상황💥 23:49 1
3132966 이슈 케샤 틱톡파 vs 엄정화 디스코파로 나뉘고 있는 키키 신곡 23:48 122
3132965 이슈 사진 찍으려고 앉은 순간 토끼들이 모여들었어요 4 23:47 315
3132964 이슈 혼성그룹 샵이 당시 라이벌이였던 코요태를 의식했다고 말나온 곡 1 23:47 313
3132963 기사/뉴스 영케이, '대세' 허남준 폭로(?)…"유명해지더니 연락 횟수 줄어들었다" (살롱드립) 3 23:45 358
3132962 정치 돌려차기 피해자 "이재명대통령은 회피형 대통령" 4 23:44 284
3132961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로켓펀치 "JUICY" 2 23:43 77
3132960 이슈 트위터에서 반응터진 롤라팔루자 윈터 직캠 4 23:43 455
3132959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치즈백" 2 23:40 303
3132958 기사/뉴스 속보] 폭염에 프로야구 도중 관중석 남성 팬 쓰러졌다…경기 중단 5 23:39 938
3132957 기사/뉴스 금겹살 된 이유 '돼지고기 카르텔'…조사 뜨자 "다 없애" 4 23:39 433
3132956 이슈 마중캣 5 23:37 379
3132955 이슈 딸이랑 같이 댄스학원 다닌 56세 엄마의 춤실력 9 23:36 1,406
3132954 이슈 사람들이 유독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이유.twt 14 23:35 1,463
3132953 유머 댓글로 주신 의견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이디: 야구 맨날 지네778 아이디: 집에가자 피곤해 10 23:34 1,182
3132952 이슈 (Teaser) Red Velvet(레드벨벳) 'Surfin' Boy' - STUDIO CHOOM [스튜디오 춤] 7 23:33 408
3132951 기사/뉴스 한국에 숨어 있던 중국 살인 수배자 29년 만에 검거 [MBN 뉴스7] 6 23:33 1,424
3132950 이슈 이번에도 갤럭시z 플립 판매량 압살한 z폴드 사전예약 판매비율.jpg 13 23:33 1,618
3132949 기사/뉴스 "수천만 원 줘도 안 해요"…20분마다 울린 호출, 교도관은 또 뛰었다 3 23:32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