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가 국회 찾은 이유‥"이미 피해자는 지옥"
811 9
2026.08.04 19:07
811 9

김진주 씨 "피해자는 이미 지옥"



보완수사권 폐지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오늘,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가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김 씨가 나온 곳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실 주최로 열린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라는 이름의 긴급 좌담회.

법안 개정을 주도한 민주당 김용민 의원에게 "지옥에나 가세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던 김 씨는 이 자리에서 "피해자들은 이미 지옥에 있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김 씨는 "범죄 피해자들로부터 '너무 힘들다, 도와달라, 이렇게 대우 받는 게 맞냐'는 메일이 매일 온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피해자 보호 제도가 미흡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지난 1년 간 검찰청 안에 있는 피해자 지원 부서를 어디로 옮길지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다"며 신설된 피해자 보호 조항들도 너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경찰 수사 기록을 받을 수 있게 하면서도 조건을 달아 함부로 공개하지 못하게 한 조항에 대해서는 "가장 황당했다"고 지적했는데, 한동훈 의원이 직접 법안을 본 뒤 "입틀막"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 조항에 대해 "피해자가 사건 기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 열어주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며 "최강욱 전 의원이 언론에 제보하라고 했지만 그것도 못하게 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피형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도 직격



김 씨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직접적인 비판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국무회의를 보고 화가 나 손이 떨린다"던 김 씨는 이 대통령을 향해 "회피형 대통령을 떠올렸다"며 "지지나 반대 얘기 없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지 않느냐고 말한 건 책임을 지기 싫다는 공무원의 태도다,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5848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17 08.04 23,5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0,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2,6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70,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2,5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1,1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238 기사/뉴스 “결혼해 집 대출금 갚던 친구가 승자됐다”…씁쓸한 골드미스, 왜 6 11:10 514
3133237 정보 열대 저기압에 대해, 기상청은 「24시간 이내에 태풍에 발달할 전망」으로 태풍 15호 가능성... 태풍 13호 돌핀, 14호 구지라 진로 방향 5 11:07 469
3133236 기사/뉴스 세제개편 강남 '술렁'...'덜 똘똘한 한 채' 수요 증가할 듯 10 11:05 372
3133235 정보 네이버페이15원이옹 13 11:02 660
3133234 이슈 멈췄던 레벨업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6❯ TEASER 8 11:01 299
3133233 기사/뉴스 유연석, 30억 세금 소송 패소⋯소속사 "세법 해석 차이" 16 11:00 1,000
3133232 유머 아침마당 역사상 최대 노출로 기록된 회차 10:59 1,855
3133231 기사/뉴스 강호동, '대탈출' 떠난다.... “‘대탈출’의 매 순간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 "나보다 뛰어난 후배들, 최선 다해달라" "이번 시즌은 저보다 더 뛰어난 상상력과 지혜를 가진 동료, 후배들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 "어디서든 반드시 단서는 존재한다" 46 10:55 1,918
3133230 이슈 허지웅 인스타그램 2 10:55 1,367
3133229 이슈 딸기엑스포 홍보대사 됐다는 슈돌 은우 정우 12 10:54 1,008
3133228 유머 레드벨벳 팬들이 라디오에 광고넣음 26 10:53 1,351
3133227 유머 강호동 대탈출 레전드 13 10:53 1,053
3133226 유머 @: 아니 심지어 낮에 잘나가는 야구선수면 시발 2군 아님? 38 10:53 2,205
3133225 기사/뉴스 연말 준공 앞둔 의왕 문화예술회관 명칭 ‘의왕예술의전당’ 확정 7 10:52 369
3133224 유머 이거 들어보실 분 1 10:52 214
3133223 정보 임영웅 <에스콰이어> 9월호 커버 Teaser2 7 10:50 1,160
3133222 기사/뉴스 [속보] 추미애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공식 선언…“강력한 구조조정 착수” 35 10:50 2,176
3133221 이슈 밥주던 길고양이가 임신 후 몇주만에 나타나서 자기 새끼 보여주겠다고 데려감 2 10:50 1,253
3133220 이슈 고양이용 안내방송 나오는 냥진국 홍콩캣쇼 2 10:45 522
3133219 기사/뉴스 수도권 폭염중대경보 계속‥야구장 관중 쓰러져 10:44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