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가 국회 찾은 이유‥"이미 피해자는 지옥"
794 9
2026.08.04 19:07
794 9

김진주 씨 "피해자는 이미 지옥"



보완수사권 폐지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오늘,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가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김 씨가 나온 곳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실 주최로 열린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라는 이름의 긴급 좌담회.

법안 개정을 주도한 민주당 김용민 의원에게 "지옥에나 가세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던 김 씨는 이 자리에서 "피해자들은 이미 지옥에 있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김 씨는 "범죄 피해자들로부터 '너무 힘들다, 도와달라, 이렇게 대우 받는 게 맞냐'는 메일이 매일 온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피해자 보호 제도가 미흡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지난 1년 간 검찰청 안에 있는 피해자 지원 부서를 어디로 옮길지 아무도 얘기하지 않았다"며 신설된 피해자 보호 조항들도 너무 복잡해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경찰 수사 기록을 받을 수 있게 하면서도 조건을 달아 함부로 공개하지 못하게 한 조항에 대해서는 "가장 황당했다"고 지적했는데, 한동훈 의원이 직접 법안을 본 뒤 "입틀막"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 조항에 대해 "피해자가 사건 기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금 열어주는 척했지만 실제로는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며 "최강욱 전 의원이 언론에 제보하라고 했지만 그것도 못하게 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피형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도 직격



김 씨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직접적인 비판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국무회의를 보고 화가 나 손이 떨린다"던 김 씨는 이 대통령을 향해 "회피형 대통령을 떠올렸다"며 "지지나 반대 얘기 없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지 않느냐고 말한 건 책임을 지기 싫다는 공무원의 태도다, 불쾌하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5848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9 08.03 56,0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90,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61,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7,1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41,6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5,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9,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132 이슈 현대차 신형 아반떼 가격 공개 (기본형 2398만원 ~ 풀옵션 4234만원) 09:29 30
3133131 유머 기차에서 무례하게 군 사람에게 한 복수 09:29 67
3133130 기사/뉴스 ‘30억 세금 추징’ 유연석, 조세심판 청구 기각에 “세법 해석 차이” 09:28 74
3133129 이슈 도쿄에서 말차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생기는 일 09:26 290
3133128 기사/뉴스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월급 환산 223만6300원 2 09:26 295
3133127 기사/뉴스 "미국 세포라서 올영 만난다"…올리브영 K뷰티에딧 본격화 09:25 132
3133126 기사/뉴스 경기도, 롤렉스시계·샤넬가방 등 고가 압류품 620점 경매 2 09:24 384
3133125 정보 8월 12일 밤에 별똥별이 쏟아진다고 함 5 09:22 505
3133124 이슈 손잡으면 1일이라는 말에 모태솔로 민홍 남동생의 반응.jpg 1 09:18 1,063
3133123 이슈 미국 다우존스, S&P500 사상최고치 경신.gisa 11 09:15 1,767
3133122 정치 [단독] "장동혁 사퇴하라" 국힘 당원 2만2000명 서명… 중진들에 촉구 서한 보낸다 3 09:14 162
3133121 기사/뉴스 크리스토퍼 놀란은 왜 늘 통할까…영화 ‘오디세이’의 비밀 [더 비저너리] 09:13 242
3133120 기사/뉴스 [단독]아내 역할만 한다더니 용산에 '김건희 집무실'…방탄비용만 10억 54 09:12 1,482
3133119 기사/뉴스 K-스릴러 '와이프' 주연 염승이, 9월 극장가 정조준 09:12 360
3133118 정보 영화 '오디세이' 보기 30분 전 최고의 선택 13 09:12 986
3133117 기사/뉴스 수업 중 "5·18 폭동" 선생님한텐 "꼴페미"… 일상 된 학교 내 혐오 5 09:10 504
3133116 유머 빵집 손님 유형 만화 9 09:07 1,222
3133115 유머 뉴스에 나와서 기분좋은 에밀레종 도깨비 10 09:06 1,376
3133114 기사/뉴스 '산골총각 영웅' 종영..웃음·음악·우정으로 채운 임영웅의 특별한 여름[★밤TV] 5 09:05 1,059
3133113 유머 일본은 주변국가랑 영토분쟁을 3개나 하면서 다 자기것이라 우기는 안쓰러운 나라니까 모두들 진지하게 여길 필요없어요 전부 일본땅이 아닌데도 국제재판에 가자느니하며 귀찮게구니까 주변국가들이 거짓말쟁이라 생각해도 어쩔 수 없지 여러가지로 민폐인데 일본인은 모르고 있어 6 09:0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