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6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BJ 철구(본명 이예준)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씨를 고소한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고소인은 이씨와 함께 방송을 했던 또 다른 인터넷 방송인과 관련 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씨가 돈을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도 거액을 빌려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금액은 6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을 접수해 내용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씨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 거액의 채무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8일 자신의 방송에서 해외 원정 도박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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