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롭고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마블을 구하다
1,020 4
2026.08.04 15:09
1,020 4

전작을 통해 스파이더맨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혼자가 됐다. 마치 심각한 매너리즘과 흥행 부진의 수렁에 빠져 있던 최근의 마블 스튜디오처럼. 그리고 이 마블을 구원한 것은 돌아온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말 그대로 폭격하고 있다. 역대 개봉 첫 주말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쓴 것. 배급사 소니픽처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개봉 첫 주말에만 3억 6천만 달러(약 5천127억 원)의 흥행 수입을 거뒀다.

이는 2019년 마블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3억 5천700만 달러)을 7년 만에 넘어선 신기록이다. 해외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 첫 주말 수입은 9억 3천200만 달러에 달하며, 사전 예매 성적(1억 5천만 달러)과 시사회 수입(7천200만 달러)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물론 한 때 '마블민국'이라 불리던 국내에서도 개봉 6일 만에 378만 관객을 모으며 400만 고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흥행 성공은 최근 수년간 흥행 잔혹사를 겪었던 마블 스튜디오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19년 '엔드게임' 이후 마블은 과도한 세계관 확장과 디즈니+ 시리즈와의 복잡한 연동으로 대중의 피로감을 자극했다. '


더 마블스'의 참패를 비롯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썬더볼츠' 등이 연달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마블의 전성기는 끝났다"는 회의론까지 등장했다. 케빈 파이기 사장조차 지나친 콘텐츠 확장의 부작용을 인정할 만큼 마블은 사면초가에 몰려 있었다.


모든 것을 잃고 가장 외로운 수렁에 빠졌던 스파이더맨의 비상은 마블 스튜디오 전체에도 부활의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오는 12월 마블이 작정하고 만든 대형 프로젝트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스파이더맨이 몰고 온 구원의 바람이 일시적 반등을 넘어 마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젖힐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91604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36 08.04 31,23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2,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3,4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59,1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6,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0,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2,1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2,1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195 유머 테토냥의 사랑표현법 02:54 50
3134194 유머 우리집 고양이 루틴ㅋㅋㅋㅋㅋㅋ 7 02:37 500
3134193 유머 남중시절 다들 유진파였을 때, 부반장이던 나와 반장인 그 녀석만 바다파였다. 1 02:35 537
3134192 유머 전국민이 잘 모르는 꽃남 결말 02:35 454
3134191 이슈 강아지와 밤 산책하는 주인 시점 8 02:31 528
3134190 이슈 요즘 서서히 붐오는 중인 알람 영상 6 02:29 723
3134189 팁/유용/추천 우삼겹 크림리조또 레시피 11 02:24 550
3134188 유머 오디세이 맨초반 5분 알려줄 사람ㅠㅠㅠㅠㅠ (ㅅㅍ) 13 02:21 712
3134187 이슈 진료를 보고 있는데 접수에 이렇게 올라왔음 "이물섭취(팬티의심)" 4 02:09 1,782
3134186 이슈 요즘 밖에 나갈 때마다 하는 생각 1 02:00 783
3134185 이슈 한 소절 부르는 순간 끝남 4 01:48 889
3134184 유머 시빌워 요약 (아닐수도내가틀렸을수도내가감히) 20 01:46 1,036
3134183 이슈 청소하러 왔는데 비둘기 100마리 5 01:43 1,150
3134182 이슈 확실히 더위가 서쪽으로 몰린듯 한 새벽1시 30분의 전국 기온 37 01:42 3,329
3134181 이슈 집사 관심 받고 싶어서 찡찡거리는 고양이 3 01:41 827
3134180 유머 역시 구해주러 왔구나! 아니 나도 끼였어 84 01:41 7,374
3134179 이슈 엄마가 된 킬러 일짱 공효진 1 01:40 486
3134178 이슈 그만둔 알바생이 놀러올때 8 01:34 1,433
3134177 유머 이번 스파이더맨에서 느끼는 감정 10 01:31 1,522
3134176 이슈 의사표현이 확실한 강아지와 물놀이 갔을 때 7 01:3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