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허무한 국힘…李 '최저 지지율' 불구 반사이익도 없다니
1,631 58
2026.08.04 13:03
1,631 58

하지만 여권의 악재를 때리는 제1야당 국민의힘도 웃지 못하고 있다. 반사이익을 얻기는커녕 함께 지지율이 빠지고 있어서다.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8%p 오른 45.1%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오히려 2.9%p 내린 37.7%에 그쳤다. 여권에 악재가 쏟아져도 야당으로 표심이 전혀 이동하지 않는 셈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권 흔들려도 야당 표심 안 온다…"대안 세력 안돼"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이처럼 여권이 흔들림에도 국민의힘이 대안으로 떠오르지 못하는 핵심 원인으로는 '중도층의 냉대'가 꼽힌다. 유권자들이 현 집권 세력에 실망하면서도, 국민의힘을 대안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거대 양당에 전체 유권자의 80%가 몰려 있다. 민주당 아니면 국민의힘이라는 것"이라며 "이제 집권 능력 측면에서 '국민의힘은 안 된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민주당에 '등을 돌린' 중도층조차 국민의힘으로 향하지 않는다는 점이 뼈아프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보완수사권 폐지와 주식·부동산 시장 불안 등으로 민주당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중도 보수나 중도층이 국민의힘을 선뜻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국민의힘을 지탱하고 있는 주류가 싫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오세훈, 부산 한동훈이 선전한 데는 중도·느슨한 보수층 유권자가 바라는 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이 지지한 인물의 길은 막혀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받았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도 현 지도부 체제에서는 요원하다.

외연 확장을 이끌 인물들은 사라진 반면, 당은 쇄신 대신 집안싸움에 몰두하고 있다.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중앙윤리위원회를 둘러싼 갈등이 대표적이다. 한 재선 의원은 "부동산·주식 시장 불안으로 정부·여당과 싸워야 할 때에도 윤리위 징계를 놓고 갈등했다"며 "국민들은 내부 싸움을 가장 싫어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75077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5 08.03 43,1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4,0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1,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58,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27,7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5,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5,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635 이슈 캔디샵 수이 Vitamin ME 챌린지 17:55 10
3132634 이슈 생각보다 잘추는 맛피아 다만세.twt 17:55 79
3132633 정보 오뚜기 바다장어 간편식 17:55 141
3132632 이슈 성심당 생귤타르트 시즌 종료 한다고 함.jpg 17:54 265
3132631 이슈 사실 안원잘부 유튜브 PD는 5년전에도 네임드라서 유퀴즈 촬영했었음.jpg 17:52 774
3132630 이슈 원호 - Don't Wake Me Up! (밴드 라이브 Ver.) 1 17:51 27
3132629 이슈 불닭볶음면 새 마스코트 '페포' 굿즈 공개 38 17:50 1,306
3132628 기사/뉴스 “통화 목록 ‘엄마’로 가득”···청년들 너도나도 ‘엄미새’ 된 까닭 25 17:50 923
3132627 유머 오늘 퇴근 못 함.jpg 13 17:49 1,068
3132626 유머 엄한 가문의 귀한 영애 2 17:49 739
3132625 유머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원하고 통풍이 잘되는곳에 보관해주세요' 9 17:46 1,659
3132624 유머 누가 시켰노 내 담구라고 17:45 523
3132623 이슈 요즘 슬슬 말 나온다는 마운자로 베이비 16 17:44 2,652
3132622 이슈 첫째 푸바오와 많이 닮은 막내 포바오.twt 2 17:44 575
3132621 이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보고나서 모두가 하는 생각 17 17:43 1,479
3132620 유머 '학생, 뭔 빵을 이렇게 많이 사가?' 11 17:43 2,128
3132619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3nd Single Album 팝업스토어 MD 안내 17:42 138
3132618 기사/뉴스 [속보]6인조 아이돌 데뷔 앞두고 잠적한 일본인 연습생…검찰 송치 38 17:41 3,901
3132617 이슈 갈수록 진화 중인 리한나 바베이도스 축제 의상 (ㅎㅂ) 14 17:38 2,562
3132616 기사/뉴스 국가교육위, 수능 '서·논술형 문항 도입 추진'에…전남광주 '서·논술형 전면 도입' 주목 13 17:38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