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허무한 국힘…李 '최저 지지율' 불구 반사이익도 없다니
1,642 58
2026.08.04 13:03
1,642 58

하지만 여권의 악재를 때리는 제1야당 국민의힘도 웃지 못하고 있다. 반사이익을 얻기는커녕 함께 지지율이 빠지고 있어서다.

지난달 30~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8%p 오른 45.1%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오히려 2.9%p 내린 37.7%에 그쳤다. 여권에 악재가 쏟아져도 야당으로 표심이 전혀 이동하지 않는 셈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권 흔들려도 야당 표심 안 온다…"대안 세력 안돼"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이처럼 여권이 흔들림에도 국민의힘이 대안으로 떠오르지 못하는 핵심 원인으로는 '중도층의 냉대'가 꼽힌다. 유권자들이 현 집권 세력에 실망하면서도, 국민의힘을 대안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거대 양당에 전체 유권자의 80%가 몰려 있다. 민주당 아니면 국민의힘이라는 것"이라며 "이제 집권 능력 측면에서 '국민의힘은 안 된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민주당에 '등을 돌린' 중도층조차 국민의힘으로 향하지 않는다는 점이 뼈아프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보완수사권 폐지와 주식·부동산 시장 불안 등으로 민주당에 비판적 입장을 취하는 중도 보수나 중도층이 국민의힘을 선뜻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국민의힘을 지탱하고 있는 주류가 싫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오세훈, 부산 한동훈이 선전한 데는 중도·느슨한 보수층 유권자가 바라는 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이 지지한 인물의 길은 막혀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받았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도 현 지도부 체제에서는 요원하다.

외연 확장을 이끌 인물들은 사라진 반면, 당은 쇄신 대신 집안싸움에 몰두하고 있다.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중앙윤리위원회를 둘러싼 갈등이 대표적이다. 한 재선 의원은 "부동산·주식 시장 불안으로 정부·여당과 싸워야 할 때에도 윤리위 징계를 놓고 갈등했다"며 "국민들은 내부 싸움을 가장 싫어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75077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6 08.03 43,1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4,0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1,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59,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27,7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5,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9,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5,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654 이슈 [셀럽병사의 비밀] [예고] 미래를 보던 남자, 이건희 | 2026.08.04.(화) KBS 2TV 8시반 18:09 96
3132653 정보 지드래곤 악플러 100명 고소진행 현황뜸 (벌금 700만원등) 22 18:07 1,074
3132652 이슈 OWIS(오위스) 펌프를 이렇게 못할 수 있는거임? 버추얼도? 놀이공원에서 살아남기 | 아르켈 놀이공원 정상 영업합니다 🎠 18:06 44
3132651 유머 [먼작귀] 극장판<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캐릭터 PV <랏코> 4 18:05 92
3132650 이슈 젤렌스키 발언에 뒤집어진 일본 8 18:05 1,096
3132649 이슈 NOWZ (나우즈) 'Achilles' M/V Teaser 2 3 18:05 37
3132648 이슈 태민 소속 아티스트 권익 침해 대응 관련 진행 상황 안내 (08.04) 12 18:04 362
3132647 이슈 서울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38도 예정 11 18:04 747
3132646 이슈 성심당 썸머피치타르트 16 18:03 1,076
3132645 이슈 [살롱드립] 문단속은 하고 폰단속은 안한 사건 | EP. 151 데이식스 영케이 4 18:02 163
3132644 이슈 [딩고뮤직] 케이팝 메인보컬의 근본. 바다 같은 목소리🌊 바다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1 18:02 88
3132643 이슈 몬스타엑스 기현 'so good' 보컬 챌린지 with 딘딘 👍👍👍 2 18:02 51
3132642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오 10 18:01 478
3132641 기사/뉴스 ‘쿠키런 크럼블’, 한국·미국서 흥행… 데브시스터즈, 실적 개선될까 10 18:01 422
3132640 이슈 왁뿌볼 처음 만져본 아이브 장원영 반응.twt 6 18:01 829
3132639 이슈 DAYOUNG (다영) X JAY PARK (박재범) 'FLIRTY' Official MV 4 18:01 83
3132638 이슈 정은지 5th Mini Album <Summer, I> TRACK 5 | 🎧 다시 못 만날 것 같아 2 18:01 32
3132637 이슈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SWEAT' Official Music Video 18:00 80
3132636 이슈 지진 대처로 욕먹고 있는 일본총리.jpg 30 17:58 2,531
3132635 이슈 2026년 7월 5주차 아이돌로지 한줄평/단평 (누에라, 카드) 17:58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