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대통령 "경찰 엄청난 권한 가졌지만 수사 못 믿겠더라…걱정 있는 게 사실"
2,014 48
2026.08.04 11:59
2,014 48
(서울=뉴스1) 한재준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경찰이 엄청난 권한을 갖게 됐는데 과연 앞으로는 완전히 안전할 거냐는 우려를 안 할 수 없다"며 "경찰 스스로의 책임 의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략)


그러면서 "저도 변호사를 오랜 세월 동안 했지만 검찰은 물론이고 경찰도 수사를 못 믿겠더라"라며 "그 불신이 지금 상태에서도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 일반 국민의 심정도 상당 정도 그런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엄청난 권한을 가졌으니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하는데 수사에에 관한 비리를 저질렀다면 정직 몇 개월, 감봉 몇 개월을 중징계로 분류한다"라며 "국민이나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내 사건을 망가뜨려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집어 놓고, 내가 진짜 자살하고 싶을 정도가 됐는데 담당 경찰은 감봉 몇 개월하고 계속 수사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경찰이) 과연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을 지고 있냐. 저는 아직은 자신이 조금 없다"라며 "수사 관련 비리, 비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더 높은 책임을 확실하게 요구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은 "이제 권한이 더 커졌기 때문에 명백한 수사상의 비위를 저지른다면 최소 해임, 파면해야 하지 않냐"며 "영구적으로 수사는 하지 말고 다른 일 해라. 영구 배제 결정을 하든지,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한테 대한민국이 너무 많은 권한을 줘서 이게 악용되다가 엉망진창이 돼버렸는데 결말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라며 경찰의 권한 집중에 대해 "걱정이 많다"고 했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고, 부족한 게 있으면 채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95942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차원이 다른 #안티에이징 선 세럼, <에이피 뷰티 선 세럼 2종> 샘플링 진행 중! 110 08.04 19,10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8,6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56,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63,1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38,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7,4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0,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9,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044 유머 ???: 내가 두명이면 된다했지 왜 세명이나 대려와서 세명치 일급달라카노 03:43 163
3133043 이슈 엄마 오른팔 떴다;; 씻으러 가야함 03:35 463
3133042 유머 ㅋㅋ남동생 첫 이별함 6 03:33 605
3133041 이슈 아니 태국판 스카이 캐슬 각색 미쳤네 9 03:31 630
3133040 이슈 혼밥 절대 안하고 누가 옆에 같이 밥먹어야 지도 맘마 먹음 03:30 248
3133039 유머 한글 배우는 외국인이 쓰는 예시 문장이.jpg 3 03:29 446
3133038 정치 국회의원-부대변인 사이의 볼 콕 찌르기 스킨쉽, 하트 날리기를 본 대구 좌파남들 일침 2 03:24 245
3133037 이슈 경상도인만 해석 가능하다는 문장.................... 9 03:18 457
3133036 정보 여러 여초에서 화제된 영화 경주기행 메인 예고편 9 02:51 933
3133035 이슈 직원이 날 정말 매우 긴박하게 부르길래 응급 터진줄 알고 청진기 들고 진짜 심각한 얼굴로 달려갔는데 얘 사진 찍어달라고 부른거였음 3 02:51 1,299
3133034 이슈 옵치안돼서 배민뛰고왔어요 2 02:39 1,403
3133033 이슈 샤를리즈 테론 입덕함...... 4 02:37 896
3133032 이슈 고양이 막 만질 수 있는 집사권력 2 02:35 722
3133031 이슈 고깃집에 고기를 가져와서 몰래 구워 먹다 걸린 3대 일가족.gif 27 02:34 2,362
3133030 이슈 윤경호 김부장 묵언수행 비하인드 02:19 419
3133029 기사/뉴스 이정후만 남긴 이유가?…홈런 펑펑, 대체불가 '존재감' 02:14 538
3133028 이슈 육아맘 까페에서 남자회원들을 보통 받지 않는 이유 🤮 19 02:08 3,126
3133027 이슈 톰홀랜드 젠데이아 커플 타투 14 02:04 3,260
3133026 이슈 성수 러쉬 게릴라 무대에서 단체로 비주얼 ㄹㅈㄷ 찍었다는 오늘자 빌리..jpg 3 01:57 1,326
3133025 이슈 13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굿 닥터" 5 01:56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