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李대통령 "경찰 엄청난 권한 가졌지만 수사 못 믿겠더라…걱정 있는 게 사실"
1,207 41
2026.08.04 11:59
1,207 41
(서울=뉴스1) 한재준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경찰이 엄청난 권한을 갖게 됐는데 과연 앞으로는 완전히 안전할 거냐는 우려를 안 할 수 없다"며 "경찰 스스로의 책임 의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략)


그러면서 "저도 변호사를 오랜 세월 동안 했지만 검찰은 물론이고 경찰도 수사를 못 믿겠더라"라며 "그 불신이 지금 상태에서도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 일반 국민의 심정도 상당 정도 그런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이) 엄청난 권한을 가졌으니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하는데 수사에에 관한 비리를 저질렀다면 정직 몇 개월, 감봉 몇 개월을 중징계로 분류한다"라며 "국민이나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내 사건을 망가뜨려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집어 놓고, 내가 진짜 자살하고 싶을 정도가 됐는데 담당 경찰은 감봉 몇 개월하고 계속 수사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경찰이) 과연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을 지고 있냐. 저는 아직은 자신이 조금 없다"라며 "수사 관련 비리, 비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더 높은 책임을 확실하게 요구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은 "이제 권한이 더 커졌기 때문에 명백한 수사상의 비위를 저지른다면 최소 해임, 파면해야 하지 않냐"며 "영구적으로 수사는 하지 말고 다른 일 해라. 영구 배제 결정을 하든지,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한테 대한민국이 너무 많은 권한을 줘서 이게 악용되다가 엉망진창이 돼버렸는데 결말은 결코 아름답지 않다"라며 경찰의 권한 집중에 대해 "걱정이 많다"고 했다.

이어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고, 부족한 게 있으면 채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95942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9 08.03 40,47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80,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48,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54,3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24,0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4,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4,1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8,7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17,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8,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4,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355 정치 '검찰 직접수사 완전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2 12:52 45
3132354 이슈 김남길 전미도 부부컨셉 광고 12:51 179
3132353 이슈 뽀뽀해달라고 앙탈 부리는 21살 신인 시절 조인성 실존 1 12:51 92
3132352 유머 할부지 찾는 넷찌 막내바오 넷째바오❤️🐼 5 12:50 344
3132351 유머 국전의 피규어 차별 12:50 197
3132350 이슈 ISA 앙딱정 17 12:49 668
3132349 유머 톰 홀랜드 하이 촤기님~ 하는것도 보셔야됨 존나 웃겼 12:49 229
3132348 기사/뉴스 전국 돌며 피싱 피해금 '1억5000만원' 수거한 조선족…"범죄인 줄 몰랐다" 4 12:49 147
3132347 정치 “장동혁, 미국서 햄버거 자비로 먹어”…방미 2억 보도 뒤 김태규 ‘두둔’ 12:49 50
3132346 이슈 [KBO] 오늘자 잠실(NC-두산) & 광주(KT-KIA) 경기 폭염취소 10 12:49 436
3132345 이슈 먹짱 그로구가 스테이크로 달려들지 못하게 붙잡고 있는 아빠 2 12:48 235
3132344 유머 내가 ai를 소비하는 방법 12:48 198
3132343 정치 [속보] 이 대통령, '檢보완수사권 폐지' 국무회의 원안 의결 22 12:47 442
3132342 유머 @: 언니... 저 신천지한테 포경당했어요 9 12:47 814
3132341 이슈 핫게 간 투바투 팬덤이 하이브앞에 트럭을 보내게 된 이유 (그동안 쌓인게 터진듯) 6 12:46 507
3132340 유머 경북대 원효대사 4 12:46 553
3132339 이슈 볼빨간사춘기 '여름아 부탁해' 멜론 일간 23위 (🔺2 ) 1 12:45 85
3132338 이슈 리센느 'Deja Vu' 멜론 일간 10위 (🔺2 ) 6 12:43 134
3132337 이슈 [단독] “침핀으로 찌르고 입 틀어막고”…어린이집 아동학대 또 3 12:43 185
3132336 이슈 [KBO]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기준 세분화 7 12:43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