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에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K팝 한류를 이끌고 있는 그룹들이 대거 합류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4일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키키(KiiiKiii), 엑스러브(XLOV),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등이 포함된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의 타이틀곡 '붐팔라(BOOMPALA)'로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와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젠더리스' 그룹 엑스러브는 같은 달 발표한 미니 2집 '아이, 갓(I,God)'으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에서 6위에 올랐다. 멤버 우무티가 프로듀싱을 맡고 현과 하루가 작사에 참여하며 팀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완성했다. 최근 북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키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뉴 에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6년 상반기 최고의 K팝 곡'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5인조 밴드다. 월간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히든 컬러(H!dden Color)'를 통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일본 새 싱글 '텔레스코프(Telescope)' 발매와 라이브하우스 투어, 한일 주요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범한 이 시상식은 명칭 변경을 거치며 K팝과 함께 성장해 왔다. 1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K팝과 K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K팝이 세계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까지 함께해 온 모든 이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뒀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앞서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아홉,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큐더블유이알, 아일릿, 리센느,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등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이번 르세라핌, 키키,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를 맡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40/0000039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