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서경덕 “AI 악용한 독립운동가 얼평 등 조롱 게시물 판쳐”

무명의 더쿠 | 08:39 | 조회 수 1568

myVbOU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SNS 실태 조사 결과,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 등 유명 독립운동가를 깎아내리는 게시물이 다수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삼일절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조잡하게 합성한 ‘유관순 방귀 로켓’, ‘안중근 방귀 열차’ 등의 영상이 틱톡에 게재돼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도를 넘은 훼손 시도는 현재 진행형이다. 서 교수에 따르면 SNS상에는 독립운동가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서열을 매기는 게시물,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나 아이돌과 억지로 비교하는 황당한 콘텐츠들이 유통되고 있다. 이를 두고 서 교수는 “독립운동가의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의 계정 조회수를 높이고 활성화하려는 얄팍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러한 악의적 조롱 가해자들을 현행법으로 처벌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사자명예훼손죄를 적용하려 해도 구체적인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만 처벌이 가능해, 단순한 합성이나 맹목적인 희화화 영상을 처벌망에 올리기에는 법적 요건이 까다롭다.

결국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제2, 제3의 조롱 영상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감시가 필수적이다. 서 교수는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는 즉시 우리 누리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해당 게시물의 노출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플랫폼 사업자 역시 무분별한 조롱 영상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자체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112976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1박2일] 문세윤이 입술로 말하는 미남
    • 12:36
    • 조회 0
    • 유머
    • 여름에 듣기 좋은 14가지 색의 보사노바 "One note Samba" Playlist
    • 12:35
    • 조회 1
    • 팁/유용/추천
    • 다영, 박재범과 열애 아니었다…오늘(4일) '플러티' 발매
    • 12:34
    • 조회 206
    • 이슈
    2
    • 20대 암환자가 소개팅에서 들었던 충격적인 막말.jpg
    • 12:34
    • 조회 415
    • 유머
    1
    • 미디어에서 궁녀들 이미지는 뭔가 소속감이나 유대감이 끈끈한 관계 같이 그려지는데, 실제 궁녀들은 궁녀 집단이 지극히 개인주의라고 해서 재밌다.
    • 12:32
    • 조회 590
    • 이슈
    8
    • 꼭 이렇게까지 해야해요? 올해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예선 참가자들 목숨 걸었음ㅋ
    • 12:32
    • 조회 441
    • 이슈
    7
    • "韓, 중국처럼 '투자 부적합 국가' 전락"…외신도 경고 날렸다
    • 12:32
    • 조회 212
    • 기사/뉴스
    3
    • 뚜껑 제대로 안닫아서 저기서 과자 엄청 쏟아진 경험을 한 세로.. 이제 하루종일 저 장난감 앞에 머물고 있습니다
    • 12:31
    • 조회 453
    • 이슈
    2
    • "성관계 영상 지워줘" 요구한 전 여친 엘베에서 폭행한 30대 실형
    • 12:30
    • 조회 417
    • 기사/뉴스
    6
    • 절세 가능한 똘똘한 한채?…32억 이하 수요 늘어날 듯
    • 12:28
    • 조회 265
    • 기사/뉴스
    3
    • 국전 굿즈샵들 웃긴 이유
    • 12:28
    • 조회 1110
    • 유머
    3
    • 전남친 현여친 내 팬인가 봄....
    • 12:27
    • 조회 1716
    • 유머
    5
    • 저 좀 살려주세요 친구가 너무 무서워요(후기있음)
    • 12:26
    • 조회 1329
    • 이슈
    4
    • 日 방위백서, 22년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일본 고유 영토” 되풀이
    • 12:25
    • 조회 114
    • 기사/뉴스
    5
    • "혼자 사기엔 좀"...'용기' 내면 고기가 반값? 고물가 속 '소분모임' 뜬다
    • 12:23
    • 조회 610
    • 기사/뉴스
    3
    • 롯데百 노원점, 17개월 만에 전관 리뉴얼…동북권 랜드마크 노린다
    • 12:21
    • 조회 305
    • 기사/뉴스
    4
    • 이병헌, 덴젤 워싱턴·에단 호크와 열연…'1200억 초대형 블록버스터' 넷플릭스 상륙
    • 12:21
    • 조회 747
    • 기사/뉴스
    4
    • 유명 연프 출연 男 ♥ 女 모델, 백년해로…한복 '웨딩 화보' 공개
    • 12:18
    • 조회 3251
    • 기사/뉴스
    4
    • @:"선풍기틀고자면 진짜죽는시대가온다"
    • 12:17
    • 조회 1643
    • 이슈
    11
    • 안락사 위기였던 유기견 입양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
    • 12:14
    • 조회 2976
    • 이슈
    3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