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오는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완 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경찰이 무시한 성범죄 증거를 검찰이 보완 수사해 찾아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씨가 한 의원과 대담한다. 이와 함께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김씨가 경찰에서 조사받는 화면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씨는 간담회 이후 한 의원과 함께 취재진 질의에도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한 의원 측은 여야 국회의원 299명 전원(全員)에게 “간담회에 참석하시는 의원님 누구든 자유롭게 발언하실 수 있다”며 “의원님 참석 여부를 미리 회신해 주신다면 충분한 발언 기회도 보장하겠다”는 취지의 알림도 발송했다. 한 의원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민주당 소속 의원 161명 모두에게 “제대로 된 공론장에서 토론하자”고 요청했지만, 보완 수사권 폐지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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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간담회에 국회의원들 많이 참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