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악수하며 손바닥 긁으면 성폭력일까…강제추행은 '무죄' 판결
2,952 42
2026.08.03 14:46
2,952 42

성희롱으로는 볼 수 있으나 강제추행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 한 업체 대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처음 보는 여성 직원 B씨와 악수하면서 손가락으로 B씨 손바닥을 여러 차례 긁었고, 손등을 감싸 쓰다듬었다.

B씨는 A씨가 사무실에서 나간 이후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긁는 행위 의미를 검색한 후 매우 불쾌해 당시 함께 있었던 동료에게 말했고, A씨도 이를 알게 됐다.

이에 A씨는 이튿날 B씨를 찾아가 사과했으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 행위가 성희롱에 해당하는 측면이 있으나 강제로 추행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악수하면서 손가락으로 긁는 행위는 성적인 의도가 있는 비언어적 의사 표시이고, 손등을 감싸 쓰다듬는 것 역시 일반적 악수에 비해 과도한 행위이지만, 강압적이거나 성적 폭력을 사용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재판부는 "B씨 입장에선 매우 불쾌하고 성희롱으로 느낄 수 있다"며 "다만, 목격자 진술 등을 볼 때 악수 시간이 특별히 길었다거나 다른 특이한 행동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30883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4 10:01 15,11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72,5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33,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46,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08,6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9,8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6,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16,0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8,4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3,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521 이슈 직모인의 아침 15:58 79
3131520 이슈 엄마 너무 조아서 덩치 생각 못 하고 헤드번팅 갈기심 1 15:52 1,096
3131519 이슈 빅이슈 커버모델 된 김냄비 펌피럽의 김냄비 11 15:52 1,276
3131518 이슈 왜 미국이 일본의 환율을 돕는거임? 15:52 734
3131517 이슈 김희철이 강호동 보면서 든 생각.JPG 15 15:50 1,331
3131516 이슈 개웃긴 화장품 펌프 챌린짘ㅋㅋㅋㅋㅋ 4 15:48 776
3131515 유머 "후회는 없다"…젤리 1.1kg 삼키고 응급실 간 호주 비글 14 15:48 2,248
3131514 이슈 강아지 배에 낀 거 명란젓아닙니다ㅜㅜ;;!!! 11 15:44 3,032
3131513 유머 한국인과 결혼해서 가장 괴로운 점 32 15:43 3,512
3131512 기사/뉴스 [속보] 경북 고령 41.2도·대구 동구 신암 41.1도 19 15:42 957
3131511 이슈 남노 탄탄멘 소스 11 15:42 1,516
3131510 이슈 연애 공개하고나서 매순간마다 젠데이아한테 반하는거 보고 진짜 언제까지 하나 함 보자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여전히 또 반하고 있어서 그래 내가 졌다 상태됨 7 15:42 1,566
3131509 기사/뉴스 일본 초등학교 교사 몰카 단톡방 운영 11 15:41 2,358
3131508 이슈 다들 합정 가지 말자 32 15:40 3,777
3131507 이슈 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캐릭터 스틸 9 15:40 1,126
3131506 유머 일본 아기 북극곰 모모타의 최애 장난감이라는 꼬깔콘 1 15:39 440
3131505 이슈 부모의 부와 가난은 어떻게 대물림 될까? 4 15:39 1,422
3131504 이슈 52시간 적용 예외 시그널이 준 효과 15:39 1,122
3131503 기사/뉴스 [단독] ‘참교육’ 빌런, 대박 터졌다…이봉준, 이준익 감독 ‘나는 반딧불이’로 스크린 데뷔 1 15:39 923
3131502 이슈 '투우사가 황소 앞에서 오열한 이유 '그후 이야기 4 15:39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