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3일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8박 10일간 미국을 방문하면서 2억여원의 당 예산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데 대해 "최소 예산을 사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가 시작된 조경태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 "장 대표가 미국에서 2억원을 쓴 게 사실이라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대표 자리를 비운 장 대표부터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이게 바로 국민의힘을 힘들게 하는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당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1∼20일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조정훈·김대식·김장겸 의원 등이 방미 일정에 사용한 비용은 2억597만원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30376?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