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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7박 11일 순방 귀국…글로벌 AI 동맹·핵심광물·원유 공급망 다변화
미국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동맹을 맺고 남미 3개국을 돌며 메르코수르(남미 공동시장) 무역협정 재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아르헨티나와는 원유 수입에 합의하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
글로벌 AI 리더 만나고 '샌프란 AI 선언'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등 글로벌 AI 리더들을 차례대로 만났다.
대한민국을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는 내용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함께 순방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경제사절단'과
한미 기업 간 9500억 달러(1360조원) 규모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AI 리더들과 탄탄하고도 신뢰를 다지는 협력의 지평을 강화했다.
미국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브라질로 넘어가 국빈 일정을 소화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브라질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희토류 공급망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고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과 방산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미 공동시장 무역협정 재개를 위한 브라질 측의 도움도 요청했다.
브라질
희토류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과 방산협력
칠레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이자 1위 리튬 매장국인 칠레와 반도체·배터리 첨단산업 선도국 한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아르헨티나
남미 공동시장 협상 재개를 위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새로운 원유 수입망을 확보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수입선 다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올린 쾌거다. 한국 기업이 올해 아르헨티나산 원유 88만 배럴을 시범 도입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정식 원유 수입을 개시할 예정이다.
https://m.newspim.com/news/view/2026080300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