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동 주민센터 통장 맡게 됨

동네 시장에서 장보던 중
"이번에 새로 됐다는 되게 좋으신 그 통장님 사모님 맞죠?"

"아 예... ㅎㅎ"

좋은 통장님 뒀다고 오이 서비스로 넣어줌
일평생 안보던 남편 덕을 이렇게 보나 싶었는데

주민센터 컴퓨터로 볼일 보는 남편


메일을 열었는데 야X 사이트 홍보 스팸


이끌려서 결국 사이트 들어가서 보게됨

그때 갑자기 멈추는 컴퓨터

??

뭐야? 왜이래?

아내가 들어오자

급하게 코드 뽑아서 강종

그때 하필 주민센터 회의가 시작되고
"저 컴퓨터좀 쓸게요"

"그 그게.. 컴퓨터가 좀 다운된 것 같은데"
"아 그래요?"

컴퓨터가 계속 안되서 수리기사 부름
남편은 모르쇠 하면서 회의 하는 중

수리기사: 누가 여기서 야X을 봤대요?

뜨끔

누가 여기서 야X을 다운받다가 악성코드 때문에 컴퓨터가 다운됐어요

식은 땀 줄줄

설마 당신이...?

통장님이 쓰시고 나서 컴퓨터 누가 만졌어요?

그게...
내가 쓸때까진 아무 문제 없었는데

그래요? 그럼 이거 CCTV 확인해봐야겠네

(다급) 잠깐만...!

예?


그... 그게 저기
내가...

아내: 제가 봤어요!

예?

???

제가... 호기심에 그만... 죄송해요

진짜 사모님이 보셨다고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주민센터에서 야X을..

찌릿

왜그랬어...

회의 다 끝나고 나옴
"여보 정말 미안..."

퍽

통장 됐다고 유세나 떨더니
기껏 한다는게 주민센터에서 야X 보는거냐 이 인간아!!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

깡!

너 오늘 내 손에 죽자

며칠 후
저 여자죠? 주민 센터에서 야X본 여자

??

"어우 통장은 점잖고 젠틀하게 생겼구만 마누라가 저렇게 남편을 먹칠을 하고 다니냐"

ㅠㅠ (도망)

(난입)
남편: 왜이래?

(퍽)
남편: 미쳤어? 왜이래!
아내: 내가 밖에서 무슨 꼴을 당하고 온 줄 알아?
내가 왜 이런 개망신을 당해야해 내가 왜? 내가 왜?!

남편: 미안하다 그랬잖아 다 지난 거 같고 왜 이래!
아내: 다 지난일? 다 지난일? 이게 다 지난일이야?

사과 냠냠중

기습 깡

요리 중 갑자기 생각남


오이로 깡


Ddong 싸다 파리채로 퍽


눈치...

학 마


회피력 만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