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2년 만에 열린 마운드… 김라경 ‘4이닝 4탈삼진’ 강렬한 신고식
571 3
2026.08.02 18:47
571 3

뉴욕 하이츠의 선발투수 김라경이 4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존재감을 알렸다. 팀은 7회 역전패를 당했지만, 그럼에도 김라경은 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프로야구(WPBL)에서 첫 탈삼진 기록을 남겼다.

김라경은 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WPBL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WPBL의 첫 투구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또 4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리그 역사상 첫 탈삼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뉴욕은 6회까지 8-6으로 앞서며 김라경의 승리 투수 등극을 눈앞에 뒀다. WPBL은 7이닝제로 치러져 선발투수가 4이닝 이상을 던지면 승리 요건을 채운다. 그러나 뉴욕이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역전을 허용하면서 승리 투수 등극은 불발됐다. 뉴욕은 7회에만 4실점 하며 8-10으로 패했다.

승리 투수 타이틀은 놓쳤지만, 김라경은 이날 리그 최초의 투구와 최초의 탈삼진을 포함해 여러 '첫 기록'을 남겼다.


이날 WPBL 개막전은 김라경의 호투뿐 아니라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열린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 경기라는 데서도 의미가 컸다. 

특히 선수뿐 아니라 심판진, 중계 캐스터, 장내 아나운서, 애국가 제창자, 국기를 든 기수단까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시구자 역시 상징적이었다.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출신의 99세 메이벨 블레어가 시구자로 나서 샌프란시스코 소속 켈시 휘트모어에게 공을 던졌다. 그의 시구를 두고 옛 여자야구 세대와 새 세대를 잇는 순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희지 기자 zeo@womennews.co.kr




심판&캐스터&장내아나&애국가&기수 전부 여자인거 너무..너무다..🥹

팀 이름도 각 지역의 여성들한테서 따온거라고 함...

진짜... 여자들을 위한 프로리그인게 너무 느껴지고

그 역사의 시작이 라경선수 손끝이라는게 너무 벅차오른다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61,9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17,5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31,8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90,1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5,9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15,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7,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1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911 정치 민주당 법사위원장 공식입장: 범죄피해자 국민들 각자도생하시길 바랍니다💙 5 19:50 280
3130910 유머 건물주가 자기 아들 개업해야 된다고 가게 폐업함 9 19:47 2,255
3130909 이슈 드디어 넷플릭스에 들어온다는 드라마......jpgif 12 19:46 2,299
3130908 이슈 뜻밖의 언더커버셰프 1 19:46 1,043
3130907 기사/뉴스 '장관급'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3개월 동안 거절..연봉 無" “장관급인데 연봉 0원, 차량도 거절했다”→ 정치적 해석 ‘거부’ '난 진보·보수 아닌 박진영' 6 19:43 367
3130906 팁/유용/추천 꿀팁)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해야하는 일 16 19:42 1,931
3130905 이슈 엄마가 머리를 묶어줬어요 11 19:41 1,866
3130904 정치 [속보]與경남경선, 정청래 46.08% 김민석 43.38% 송영길 10.54% 43 19:40 1,541
3130903 정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정치적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상징적 수단으로 소비하지 말아 주십시오” 3 19:39 363
3130902 기사/뉴스 박진영, 과거 방시혁 JYP 채용 이유 “내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아” (‘전참시’) 7 19:38 959
313090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숑 19 19:35 725
3130900 이슈 오션월드에서 신곡 스포도 아니고 선공개를 해버린 남돌 6 19:35 1,620
3130899 이슈 어제 성심당 다녀왔는데 물 이렇게 쌓아서 나눠주시고 응급키트에는 당떨어지는 분 있을까봐 사탕도 들어있어서 놀랐음 20 19:35 3,193
3130898 유머 하이킥3) 주민센터에서 야X본 남편 대신 누명 쓴 아내 4 19:33 1,481
3130897 기사/뉴스 '김부장' 이동하, 소지섭 향한 존경심 "금 안 팔고 가보로 간직" 1 19:31 927
3130896 이슈 진짜 이거는 성의 문제인 게 김소연도 내향인으로 워낙 유명한데 방송 나오면 엄청 노력하잖아 36 19:31 3,838
3130895 이슈 추구미가 권인하인 사람들의 모임 3 19:28 1,063
3130894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9:25 782
3130893 정치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가 보완수사권 폐지 후 김용민 인스타에 남긴 댓글 11 19:25 2,009
3130892 유머 영화관에서 여기까지 보고 진짜 오정세가 출연료 젤 많이 받아가야된다고 생각함 28 19:24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