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보완수사권 폐지 초읽기…與, 2030 여성 표심 변수될까
1,450 68
2026.08.01 20:59
1,450 68

野 퇴장 속 與 주도 법사위 통과

보완책에도 여성단체 우려 지속

여성 지지층 '집토끼' 비판 확산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 보호 장치를 보완했다고 설명하지만 검사의 보완수사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피해자 보호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강력범죄와 성범죄 피해자 보호 문제에 민감한 2030 여성층의 여론이 이번 입법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설명에도 정치권에서는 이번 입법이 2030 여성 지지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성범죄와 강력범죄 피해자 보호는 2030 여성층이 꾸준히 민감하게 반응해온 사안이다. 최근에도 강력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수사기관의 초동 대응과 피해자 보호를 둘러싼 논쟁이 반복된 만큼,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부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려가 나오는 배경에는 민주당이 젊은 여성 지지층을 이른바 '집토끼'로 여기며 이들의 요구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깔려 있다. 피해자 보호 공백 우려에도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하면서 이번에도 여성 지지층을 당연한 지지 기반으로만 여겼다는 지적이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2030 여성 지지층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보완수사 장치를 남겨둬야 한다는 요구가 가장 큰 분야가 여성·아동 사건"이라며 "가정폭력과 성폭력 사건은 보완수사를 통해 바로잡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당이 피해자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우려를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는 "여성단체의 문제 제기에도 충분히 귀를 기울이지 않는 모습들이 하나하나 쌓이고 있다"며 "여성 지지층을 당연히 이탈하지 않을 지지 기반으로 여기는 것은 안일한 판단"이라고 했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한 민주당 중진 의원은 "일부의 주장일 것"이라며 "여성층의 지지율 이탈은 있을 수 있지만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인 만큼 일시적으로 지지율이 낮아질 수는 있어도 결국은 돌아올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보완책을 마련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8keynPA



댓글 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41 07.29 91,9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37,8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05,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15,1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71,7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9,0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6,3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326 유머 (21년도)가게의 고양이가 제 물컵을 선택했어요 23:17 169
3130325 이슈 블랙핑크 제니 발등 타투 근접샷 4 23:15 959
3130324 이슈 히밥의 양을 몰랐던 사장님 23:15 455
3130323 유머 치이카와랜드 화장실.jpg 1 23:14 340
3130322 이슈 맛피아 복면가왕 솔로곡.twt 4 23:13 387
3130321 이슈 올해 데뷔 9년차 아이돌이 팬 생일 챙기는 방법....jpg 23:13 305
3130320 유머 지금 보니까 첫만남부터 로코 클리셰 범벅이었던 커플..jpg 2 23:12 1,118
3130319 이슈 배우 윤경호가 영화 <군함도> 촬영을 위해 34kg를 감량했던 시절 11 23:10 2,021
3130318 기사/뉴스 동해 삼화사 템플스테이 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 23:10 287
3130317 유머 우주떡집, 빵 먹다가 인생명언 급발진하는 미미 2 23:10 660
3130316 유머 엄마 북극곰도 힘들어 하는 장난꾸러기 아기곰 4 23:10 341
3130315 정보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 7월말까지) 1 23:07 253
3130314 이슈 운전 면허만 딴 상태인 사람이 도로에 나가는 상상할때 5 23:04 1,508
3130313 이슈 그림체 완전 잘 어울리는 아옳이 커플 (남자친구 얼굴 공개).jpg 51 23:04 4,817
3130312 팁/유용/추천 밤에 불끄고 이어폰끼고 들으면 으스스한 포레스텔라 <창귀> 1 23:00 188
3130311 이슈 달빛천사 오타쿠 남돌이 ㄹㅇ 개똑같이 연출한 <달빛천사> 나의 마음을 담아...jpg 14 22:48 1,902
3130310 이슈 오늘자 전국 최고기온 TOP5 지역 6 22:48 1,629
3130309 이슈 밤에듣기 좋은 림킴(김예림) 정규2집 원덬픽 수록곡 ㅊㅊ 10 22:46 498
3130308 이슈 [KBO] 엘지트윈스 새 용투 카라스코의 7이닝 퍼펙트 데뷔전 14 22:46 746
3130307 이슈 언더커버셰프 나폴리 식당에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나폴리 맛피아 스파게티도 팖 18 22:42 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