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부일처 제도가 보편화된 이유
3,251 16
2026.08.01 17:21
3,251 16
NlweLA


유럽 왕실은 기본적으로 일부일처 제도로 동양과 다르게 후궁 개념이 없었음


정식 부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별 불문 모두 사생아로 왕위 계승권이 원천적으로 차단됨



dIIMOH


서구에서 일부일처제가 일찍이 확립되었던 것은 로마제국 및 기독교의 영향임


로마제국에서 황후(아우구스타)는 시기에 따라 황제와 거의 동등한 지위로 대우 받았으며, 황후의 얼굴을 새긴 동전이 주조되었을 정도임


영어에서 Queen이란 단어가 여왕-왕후로 구분되지 않는 것도 로마제국 아우구스타의 영향.



oRyxqB


기독교에서는 일부일처를 이상적인 가족 형태로 생각함


그렇게 서구 역사에서는 서자 개념이 없었고,

특히나 여성 왕위계승을 인정한 나라들에서는 여러 여성 군주를 배출함


mqWVwc


스코틀랜드의 메리 1세


남성 후손이 부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성 후손에게도 왕위 계승 기회가 생김. 메리 1세는 한 때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남편 사후 스코틀랜드의 군주로서 통치함. 엘리자베스 1세 잉글랜드 여왕의 평생의 라이벌.



venSOD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 1세


그렇다고 시대적 한계가 없진 않았음. 엘리자베스 1세가 평생 비혼이었던 것도 유력 가문 출신의 남편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ㅇㅇ



bhNRqg


여담이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부군 필립공에 첫눈에 반해 결혼한 케이스인데, 사실 필립공 가문은 몰락한 그리스 왕조 출신이긴 했다(명예는 있지만 영향력은 없는..)



sVjWIe


합스부르크 대제국을 이끌었던 마리아 테레지아


본래 게르만 문화권은 여성의 왕위 상속을 인정하지 않는 살리카법이 적용되는데,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버지는 칙령까지 발표하며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왕위를 계승한다.



sjYabu


러시아제국의 계몽군주였던 예카테리나 2세 

무려 ‘대제’의 칭호를 받은 여성 군주.


원래는 독일에서 시집와 아들이나 낳으라는 눈치밥 먹는 신세였는데, 뛰어난 지력 + 사교력 + 통치력으로 그냥 러시아 1황 자리를 해먹음 


(찐 로마노프 황가 혈통인 남편을 상대로 쿠테타를 일으켰고, 러시아 귀족들이 능력있는 예카테리나에게 동조하면서.. 남편은 감옥으로 유폐되어 사망엔딩..)




QcHNik


말하기도 입 아픈 빅토리아 여왕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했다



이후 서구식 제도와 영향이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되면서 일부일처 제도가 여러 나라에서 자리 잡음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30 07.29 83,22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33,1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02,4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13,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65,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7,7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4,9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118 기사/뉴스 [단독] “지유와 다시 하루를 살아갑니다” 故 박동빈 아내 이상이, 다시 살아갈 이유 18:50 262
3130117 정치 오늘 최민희가 서미화에게 한 짓 18:49 205
3130116 이슈 스트레스 진짜 심해보이는 두피 건선 5 18:48 726
3130115 이슈 아들키우는 엄마들 먹는거 감당 어떻게 하냐...blind 23 18:45 1,482
3130114 유머 멜론 처음 먹어보는 도마뱀 4 18:44 369
3130113 이슈 힘들게 부르는데 편안하게 들린다는 유영우(원이삼촌) 사랑하지말아요 커버 2 18:42 223
3130112 이슈 호프 영화 한줄평 4 18:42 701
3130111 기사/뉴스 미래학자 이병한 임금체불, 빚투, 허위경력 의혹 4 18:41 1,043
3130110 정치 유시민 "李대통령과 유대감·전우애 있었지만…생각 표현이 더 중요" 5 18:40 256
3130109 유머 착하게 살란 소리였는데 다들 1지망 로고 까기 바쁨 4 18:39 1,015
3130108 이슈 요즘 역주행한다는 연애의 조건 챌린지하는 환승연애 커플 18:38 533
3130107 기사/뉴스 천안 물류센터서 50대 근로자 쓰러져 숨져 12 18:38 1,124
3130106 이슈 성수에서 아이스크림 나줘주는 남돌 비주얼 7 18:38 622
3130105 이슈 둘은 전혀 모르는 사이고 우연히.x 1 18:37 519
3130104 이슈 치와와 키우는 집들 공통점 (성급한 일반화) 9 18:37 646
3130103 이슈 오늘자 창원(KIA NC)폭염취소로 시구 두번째 취소된 3 18:36 1,337
3130102 이슈 코덕 남돌이 낋여주는 무대 메이크업✨️ 18:35 218
3130101 기사/뉴스 12세 성착취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학폭 의혹'도" 궁금한 이야기 Y 1 18:35 212
3130100 기사/뉴스 '마른 장마'가 부른 41도의 공습...수도권도 덮친다 5 18:34 734
3130099 기사/뉴스 “승진 안 할래요”…상사 되기 싫다는 Z세대, 이유는 ‘이것’이었다 24 18:3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