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부일처 제도가 보편화된 이유
5,412 16
2026.08.01 17:21
5,412 16
NlweLA


유럽 왕실은 기본적으로 일부일처 제도로 동양과 다르게 후궁 개념이 없었음


정식 부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별 불문 모두 사생아로 왕위 계승권이 원천적으로 차단됨



dIIMOH


서구에서 일부일처제가 일찍이 확립되었던 것은 로마제국 및 기독교의 영향임


로마제국에서 황후(아우구스타)는 시기에 따라 황제와 거의 동등한 지위로 대우 받았으며, 황후의 얼굴을 새긴 동전이 주조되었을 정도임


영어에서 Queen이란 단어가 여왕-왕후로 구분되지 않는 것도 로마제국 아우구스타의 영향.



oRyxqB


기독교에서는 일부일처를 이상적인 가족 형태로 생각함


그렇게 서구 역사에서는 서자 개념이 없었고,

특히나 여성 왕위계승을 인정한 나라들에서는 여러 여성 군주를 배출함


mqWVwc


스코틀랜드의 메리 1세


남성 후손이 부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성 후손에게도 왕위 계승 기회가 생김. 메리 1세는 한 때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남편 사후 스코틀랜드의 군주로서 통치함. 엘리자베스 1세 잉글랜드 여왕의 평생의 라이벌.



venSOD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 1세


그렇다고 시대적 한계가 없진 않았음. 엘리자베스 1세가 평생 비혼이었던 것도 유력 가문 출신의 남편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ㅇㅇ



bhNRqg


여담이지만 엘리자베스 2세는 부군 필립공에 첫눈에 반해 결혼한 케이스인데, 사실 필립공 가문은 몰락한 그리스 왕조 출신이긴 했다(명예는 있지만 영향력은 없는..)



sVjWIe


합스부르크 대제국을 이끌었던 마리아 테레지아


본래 게르만 문화권은 여성의 왕위 상속을 인정하지 않는 살리카법이 적용되는데,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버지는 칙령까지 발표하며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왕위를 계승한다.



sjYabu


러시아제국의 계몽군주였던 예카테리나 2세 

무려 ‘대제’의 칭호를 받은 여성 군주.


원래는 독일에서 시집와 아들이나 낳으라는 눈치밥 먹는 신세였는데, 뛰어난 지력 + 사교력 + 통치력으로 그냥 러시아 1황 자리를 해먹음 


(찐 로마노프 황가 혈통인 남편을 상대로 쿠테타를 일으켰고, 러시아 귀족들이 능력있는 예카테리나에게 동조하면서.. 남편은 감옥으로 유폐되어 사망엔딩..)




QcHNik


말하기도 입 아픈 빅토리아 여왕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했다



이후 서구식 제도와 영향이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되면서 일부일처 제도가 여러 나라에서 자리 잡음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민주킴 X 에잇세컨즈❤️ 르세라핌 윤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스페셜 상품 증정 이벤트!! 58 00:05 7,66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34,2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890,7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31,7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70,7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02,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4,3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2,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8,2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7,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957 이슈 [KBO] 고우석 한국 복귀 8 10:43 672
3145956 이슈 유해진·임시완, 부자로 만난다…오컬트물 ‘모둡’, 4일 크랭크인 2 10:39 203
3145955 기사/뉴스 [속보] 충남 태안에 시간당 70mm 이상 집중호우, 침수 주의 1 10:38 299
3145954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기, 글로벌 대형기업과 1조 722억 규모 MLCC 공급 계약 11 10:36 612
3145953 기사/뉴스 '응사' 민도희, 생계 위해 카페 알바 구하더니…남친 태워다 준 'B사 수입차' 최초 공개 9 10:35 1,518
3145952 기사/뉴스 [속보] "누적 업무부담·책임가중 속 업무태만이 실종 허위종결 배경" 14 10:34 624
3145951 기사/뉴스 [속보] 제주경찰관 “실종 미종결시 할일 많아 부담감에 허위종결” 시인 7 10:34 761
3145950 기사/뉴스 살해 뒤 여장 '31세 정창성'이었다…중국인 강사 신상공개 1 10:32 657
3145949 기사/뉴스 [속보] '유학생 살해' 중국 국적 31살 정창성 신상 공개 24 10:31 2,106
3145948 이슈 여전한 칼군무 인피니트 '내꺼하자' (2026 무한대집회) 4 10:31 187
3145947 이슈 [KBO] 가을야구 진출 확률 23 10:30 1,630
3145946 기사/뉴스 [속보] '664번 도박·음주운전' 이진호, 징역형 집행유예..양형 이유는 '반성' 4 10:30 628
3145945 기사/뉴스 “등산객들 소변이 빙하 녹이고 있다”…심각한 에베레스트 상황 8 10:29 1,193
3145944 유머 반려동물들의 아침 의식 20 10:27 1,404
3145943 이슈 변호사 : 실제 기업에서 격론이 일어났던 주제입니다. 181 10:27 8,604
3145942 기사/뉴스 원진아,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정유미·김민하·윤경호와 한 식구 된다 10:26 291
3145941 기사/뉴스 [단독] 그림 작가 바뀌었으니 매출 전액 내놔라… 원작사, 출판사 상대 10억 소송 패소 10 10:25 1,806
3145940 이슈 한국축구 국대 임시감독으로 선임된 모레노 감독의 특이점 13 10:24 1,504
3145939 기사/뉴스 '고양이 새 학살 영상'에 충격 받았다면, 이걸 꼭 봐야 [최병성 리포트] 10 10:22 670
3145938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 13 10:19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