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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에어컨 실외기가 불씨로?”… 경북서 최근 3년 6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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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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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실외기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해 실외기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도내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모두 65건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미확인 단락이 24.6%로 가장 많았고, 전선 절연열화(20.0%), 전선 접촉 불량(7.7%)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도 지난 27일 경주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1명이 다치는 등 총 5건의 실외기 화재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에어컨 실외기는 주변에 먼지와 이물질이 쌓이거나 적치물 등으로 통풍구가 막히면 열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과열될 수 있다. 또 노후·손상된 전선이나 느슨해진 접속부는 과열 및 합선 등 단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소방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 중 평소와 다른 진동이나 이상 소음, 강한 열기, 타는 냄새 등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며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는 차단기를 내리고 전문업체의 점검을 받아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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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실외기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고 벽과 10㎝ 이상 간격 유지, 실외기실 환기창 상시 개방,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전선 손상과 접속부 이상 여부 정기 확인, 실외기 주변 먼지와 가연물 제거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https://naver.me/5o0dM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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