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로 돌아온 가운데,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첫 방송부터 좋은 출발을 보이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회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오가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4%, 수도권 가구 기준 6.8%를 기록,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특히 권태성(정준원)이 뉴스로 킹피셔의 귀환 내용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4%까지 치솟았다.
방송 말미 총기 저격 사건과 함께 ‘킹피셔’의 귀환을 추측하는 뉴스 속보가 전해졌다. 충격에 휩싸인 권태성은 그대로 얼어붙은 채 가족사진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같은 시각 유보나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남편 권태성, 딸 권율과 함께 있는 사진은 물론 성당 옥상 저격 장면이 담긴 경고장까지 받으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공효진이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출연하는 MBC 드라마다.
당시 '최고의 사랑'이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했던 만큼, '유부녀 킬러'가 첫 방송의 기세를 이어 빠르게 시청률을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유부녀 킬러'는 1일 오후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https://naver.me/GKIaqU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