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벽에 지진 난 줄”…아파트 복도에 실외기 달아놓은 민폐 이웃
2,880 4
2026.08.01 08:20
2,880 4
ObzcSE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동네 생활 게시판에 “미쳤나 봐요…아파트 복도에 에어컨을 설치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낮이고 밤이고 잠을 못 잔다”며 “실외기가 작동할 때마다 진동으로 땅이 울려 새벽에 지진이 난 줄 알고 깬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주민의 이 같은 기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복도 중간 벽면에 실외기를 달아 두었다가 주민들의 항의를 받고 철거했으나, 올해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이다.

A씨는 “작년에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집이 좁아서 안에 두기 싫다’고 하더라”며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본인만 편하겠다는 이기심에 치가 떨린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A씨는 관리사무소에 정식으로 항의를 제기했다.

결국 문제의 실외기는 며칠 뒤 철거됐다. A씨는 “소방법 문제로 복도나 계단에 물건을 두지 말라는 방송이 수시로 나오는데, 빠르게 철거돼 속이 후련하다”고 전했다.

아파트 복도는 화재 등 비상시 대피로로 쓰이는 공용 피난시설이다. 현행 소방법(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피난시설이나 방화구획·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피난에 장애를 주는 적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복도 적치물이 통행을 크게 막지 않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단속에 어려움이 있어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주민 간 이웃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15228?sid=102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37 07.29 87,67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36,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03,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14,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71,1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9,0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4,9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262 유머 할머니가 휴게소에서 이상한걸 사오심 21:46 510
3130261 기사/뉴스 '마운자로' 처방 150만 건 돌파…절반이 20~30대 '오남용 우려' 21:46 93
3130260 이슈 오늘 공개된 모태솔로 시즌2 애프터서비스에서도 예뻤던 시즌 1 지수.jpg 21:46 302
3130259 유머 최홍만 양팔에 다 들어가는 리센느 멤버들 1 21:44 389
3130258 기사/뉴스 [사설] 공소기각 추가, 누가 대통령 재판과 무관하다 보겠나 21:44 97
3130257 이슈 연예인들 방송 나와서 생활고에 시달려서 알바하고 있다고 불쌍한 척 하는거 7 21:44 953
3130256 이슈 와일드씽 극장에서 본 가치 이거 2 21:44 438
3130255 이슈 [풍향중] 아빠가 캐리어 싸서 나가는데 어디가는지 안 말해줘서 섭섭했던 유재석 아들 3 21:43 845
3130254 이슈 썸타는 사이에서 하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멘트 3 21:43 588
3130253 이슈 히어로 영화 역사 사상 가장 큰 정신병 엔딩 3 21:41 564
3130252 이슈 어제 기상 관측 사상 최고 온도를 기록했던 양산 5 21:38 926
3130251 유머 이번 스파이더맨 브뉴데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물건 (당연히 ㅅㅍ 스포일러) 28 21:37 1,294
3130250 이슈 일본군 위안부에 조선 여성이 가장 많았던 이유 35 21:36 2,550
3130249 유머 좁은 길을 걷는데 맞은 편에서 누군가 온다면? 1 21:36 283
3130248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비자정보 어도어가 흘렸다…불법체류 이미지 씌워” 22 21:33 1,521
3130247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현아 "어때?" 21:32 124
3130246 이슈 자라 홈이 판매 중인 반려동물 용품 8 21:31 2,018
3130245 정보 [KBO] 프로야구 8월 2일 각 구장 선발투수 1 21:31 545
3130244 정보 [KBO] 프로야구 8월 1일 각 구장 관중수 2 21:30 270
3130243 정보 🎬2026 연간 영화 관객수 TOP 20 (~7/31)🎬 3 21:30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