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택시비 안내고 지구대서 주취 난동, 알고보니 3선 시의원
1,289 11
2026.07.31 21:49
1,289 11
강원지역 3선 기초의원이 술에 취한 채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지숙 춘천시의원을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김 의원은 전날 오후 10시쯤 춘천시 후평지구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의원은 택시비를 내지 않아 택시 기사가 김 의원을 태우고 지구대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됐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난동 정도도 비교적 경미하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하지는 않았다.


이후 김 의원은 지구대를 나온 뒤 “머리가 아프다”며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를 타고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머리 부종 치료를 받았다. 김 의원은 술에 취해 넘어지면서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소방 당국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차 안에서 추가 난동 행위는 없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말에도 술에 취해 택시 요금을 내지 않아 택시 기사와 함께 지구대를 찾았고, 자신의 신분을 내세우며 소란을 피운 바 있다. 당시에는 형사처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았다.


이후 춘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해당 사안을 ‘징계 대상 아님’으로 의결하면서도 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한 점에 대해 재발 방지를 권고했다. 그러나 약 4개월 만에 유사한 일이 반복됐다.


춘천시의회는 조만간 윤리특위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강원도당도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사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연합뉴스에 “물의를 빚은 데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관공서 주취 소란은 공권력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범죄 행위”라며 “김 의원을 세 차례 공천한 민주당은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후보 검증과 소속 의원 관리의 책임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aver.me/GhwiiX5J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13 07.29 65,8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8,5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98,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08,4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50,3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3,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7,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1,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598 유머 지금보면 정말 시대를 앞서간 유세윤 패션.jpg 2 02:53 460
3129597 이슈 시터랑 진짜 재밌게 놀았던거 같은 고양이 3 02:52 378
3129596 정보 무알콜 vs 논알콜 맥주 차이점 3 02:51 411
3129595 이슈 솔로 콘서트에서 제이홉과 정국이랑 my universe 부르는 방탄소년단 진 2 02:43 242
3129594 기사/뉴스 경주, ‘스쳐가는 여행지’서 ‘머무는 세계도시’로 변신 02:37 269
3129593 이슈 [그대에게 드림] 혜리한테 슬금슬금 다가가는 황인엽 2 02:33 240
3129592 이슈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앞으로 개인이 알아서 각별히 조심해야하는것 02:33 1,140
3129591 기사/뉴스 애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만화-아동소설로 재탄생 02:27 399
3129590 이슈 지금봐도 충격적인 그때 그시절 리즈 설현 1 02:22 874
3129589 기사/뉴스 이하이, 공효진 컴백작 ‘유부녀 킬러’ 첫 OST 주자 출격 02:18 110
3129588 이슈 실시간 전국 기온.jpg 22 02:17 2,644
3129587 이슈 [KBO] 7월 월간 타율 순위 6 02:13 541
3129586 이슈 요즘 트위터 오타쿠들 사이에 반응 난리난 웹툰 캐릭터..jpg 27 02:10 2,665
3129585 이슈 하이킥 이후로 캐스팅 0순위였다는 황정음 5 02:09 1,001
3129584 기사/뉴스 ‘더 드라마’ 김태호PD와 협업 1 01:56 1,209
3129583 기사/뉴스 소지섭의 ‘간지’는 왜 낡지도, 닳지도 않을까 [인터뷰] 3 01:48 804
3129582 기사/뉴스 “옆 테이블서 몰래 밥값 내줘”…쌍둥이 임산부, 혼자 짜장면 먹다 펑펑 울었다 15 01:48 2,697
3129581 기사/뉴스 '하얀거탑' 안판석 감독, 뇌출혈로 입원 "회복중…차기작 문제 無" 4 01:46 888
3129580 기사/뉴스 고양시 아파트서 화재 발생…30대 남성 심정지, 60대 여성 화상 01:44 1,260
3129579 이슈 놀면 뭐하니 선공개(게스트. 공효진) 2 01:44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