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이 말한 욕설 692회 중 605회가 최근 10년…트럼프·바이든이 78% 차지
899 4
2026.07.31 19:42
899 4

우드로 윌슨 전 미국 대통령이 1919년 공개 석상에서 처음 욕설을 쓴 이후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대선 후보들이 사용한 욕설이 최소 692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7%인 605차례가 최근 10년 사이에 집중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대(Cardiff University) 정치학과 조지프 필립스 강사는 대통령 도서관 기록물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예전에는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라도 공식 발언에서 욕설하는 경우가 드물었다”고 밝혔다.

그는 “윌슨 전 대통령이 1919년 ‘내가 완전히 바보짓을 했다’고 회고하면서 처음으로 금기를 깼다”고 설명했다.

전체 욕설 사용의 78%인 538차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두 사람이 차지했다.

 

필립스 강사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주로 ‘damn’처럼 비교적 순화된 표현을 즐겨 썼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bastard’, ‘F로 시작하는 욕설’ 등 더 다양하고 원색적인 강도 높은 표현을 대통령 화법에 끌어들인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란이 요르단 주둔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기습 공격하자 폭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란을 완전히 두들겨 패주겠다”는 취지의 욕설 섞인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세게 때릴 것”이라며 “그들은 흠씬 두들겨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에는 이란을 향해 “(욕설) 자식들아, 해협을 열어라. 그러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최후통첩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도 부통령 시절이던 2010년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에게 건강보험개혁법(ACA) 서명식에서 “이건 정말 엄청난 일”이라며 욕설을 섞어 말한 사실이 알려져 있다. 다만 대통령 재임 중에는 공개 석상에서 이 표현을 자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78054?sid=104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27 07.29 81,4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31,5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02,4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13,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63,9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4,1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7,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4,1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9,3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0019 이슈 오늘자 쇼! 음악중심 1위 17:03 74
3130018 이슈 '3주만 참아라' 에어콘 금지한 프랑스 환경부 장관 승 3 17:02 384
3130017 이슈 인생은 테트리스임..블록 하나 잘못 쌓았다고 그거만 바라 보고 후회할 수 없음.. 3 17:01 423
3130016 이슈 리센느 "Pretty Girl" 멜론 월간 차트 14위 (new) 17:00 49
3130015 이슈 [3분 정리] 전쟁에서 이긴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는 데 10년이 걸린 이유 3 17:00 386
3130014 이슈 리센느 "Deja Vu" 멜론 월간 차트 30위 (new) 16:58 54
3130013 이슈 와 내눈 앞에서 이러고 잇으면 영화 촬영이란 생각도 안들고 나 걍 바로 mcu 뉴욕시민1 될거 같애 4 16:57 614
3130012 이슈 fromis_9 (프로미스나인) - Vitamin ME | 쇼! 음악중심 | MBC260801방송 1 16:57 44
3130011 기사/뉴스 1만피 간다더니 줄줄이 목표치 하향…증권사들 뻔뻔한 ‘뒷북’ 16:56 301
3130010 이슈 중학교때 50일 사겨봤으면 모솔이다 아니다?.jpg 3 16:56 440
3130009 유머 제조사 대표가 설명하는 알루미늄 호일 앞뒷면 차이 14 16:56 996
3130008 기사/뉴스 나홍진 감독, 승부수 걸었다…“‘호프’ 아직 OTT 공개 계획 없어, 최후까지 극장에서” 22 16:53 580
3130007 정보 익선관이 매미 모양인 이유 7 16:52 782
3130006 이슈 하츠투하츠 "Lemon Tang" 멜론 월간 차트 20위 (new) 16:51 94
3130005 이슈 중간에 있던 김재원 수상소감하러 간 사이에 대화하는 김고은 신혜선 2 16:51 1,035
3130004 이슈 Young K (영케이) - Shut The Door | Show! MusicCore | MBC260801방송 5 16:49 76
3130003 이슈 고양이상 vs 고양이상 7 16:49 694
3130002 이슈 일본에서 이슈인 한 모바일게임의 섭종 방식 10 16:45 1,318
3130001 이슈 리센느 "Runaway" 멜론 월간 차트 79위 (new) 16:45 100
3130000 기사/뉴스 홍명보 "협회 비판 유튜버·셀럽, 밖에서 쓴소리만 말고 현장 들어와 바꿔야" 32 16:43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