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조선족 총책 '성매매 알선' 정황 녹음파일 경찰 제출
총책, 녹음파일 존재·내용 알고 있어…수사정보 유출 정황
당시 수사관·신고자 측 모두 유출 부인…전문가 "규명해야"
의혹 확인 과정서 제주경찰청 해명 방식 논란만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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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주경찰청의 대응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다.
취재진은 이달 초부터 수차례 경찰에 A씨 수사 당시 임의제출된 녹음파일 확보 여부와 수사 경위 등을 전화통화로 질의했지만 '수사정보'를 이유로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에 지난 22일 텍스트 형식으로 정리해 재차 질문했는데 경찰은 이례적으로 회사 명의의 공문을 요구했다. 취재진은 다음 날 공문으로 서면 질의서를 제출했다.
정작 경찰은 일주일 뒤인 30일 서면 대신 구두 답변을 하겠다고 했다. 이마저도 "의혹을 확인할 수 없다", "수사정보라 밝힐 수 없다", "문제가 확인되면 수사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 시간만 지체된 채 의혹 검증은 조금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한편 CBS노컷뉴스는 현재까지 A씨 조직을 포함해 총 3개의 제주지역 중국인 성매매 알선 조직과 드림타워 카지노 내 중국인 성매매 알선 의혹을 보도했다.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에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상황에서 경찰 수사정보 유출 정황까지 확인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74113?cds=news_edit
기사/뉴스 [단독]中 성매매 조직에 '수사정보 유출' 의혹…경찰대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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