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에도 반대·기권한 의원, 이유 물으니
1,275 5
2026.07.31 17:42
1,275 5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취지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당론과는 다른 의견을 낸 두 의원이 눈에 띈다.

이날 오후 본회의 의결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고, 이소영 의원은 기권했다. 해당 개정안은 앞서 24일 민주당이 재적 161명 중 106명 참여한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추인한 내용이다.


'반대'에 투표한 곽 의원은 이날 표결 직후 <오마이뉴스> 기자와 만나 "여러 번 우려를 이야기했다"며 "곧 다 알게 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당론으로 추인한 날 민주당이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 수단을 아주 상세히 확대하겠다는 원칙"이라며 성범죄·아동성범죄·스토킹·장애인학대·노인학대 등 7대범죄 관련해선 개별법으로 검찰에 송치가능하게 하겠다고 했으나, 곽 의원이 보기엔 현 개정안에 피해자 대책안이 미흡하다는 취지다.

그는 이후 본인 페이스북에도 "곧 다가올 국민의 고통이 눈에 보이고 국민의 눈물이 귀에 들리는데,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다"라는 글을 써 올렸다.

▲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취지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당론에도 '반대'에 투표한 곽상언 민주당 의원이 표결 직후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출처 곽상언 페이스북)
ⓒ 곽상언

'기권'을 택한 이소영 의원 또한 지난 12일 본인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발의된 법안의 내용을 보니 심각한 우려를 지울 수 없다. 개별 의원 발의안과 당 TF 발의안 모두, 검사가 피의자 얼굴 한 번 보지 못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하도록 설계돼 있다"며 "이는 '서류중심주의' 형사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현 법안은 졸속기소로 범죄자를 방면할 우려가 있음에도 아무런 답을 제시하지 않는데, 실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피해는 국민의 몫"이라며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출범이라는 역사적 검찰개혁이 국민 입장에서 유익한 방향으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한 단계 한 단계 면밀하게 확인하면서, 부작용이 없게 설계해야만 한다. 그게 여당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426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402 07.29 57,49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5,4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95,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03,1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8,5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2,4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6,4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1,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273 이슈 [포토] 윤경호, 김민하 공연에 폭풍 감동 1 21:03 477
3129272 유머 김재원 개웃기다 신인상 수상소감하면서 엄마아빠누나 너무 사랑... 하다가 엄마아빠 사랑하고 누나 너무 좋아하고<<로 고쳐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twt 3 21:02 284
3129271 이슈 도박에 빠지면 안되는 이유 1 21:02 183
3129270 이슈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진선규 박보경 5 20:58 448
3129269 이슈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남자신인 - 김재원 (유미의세포들3) 29 20:58 862
3129268 유머 수박씨 두 알 와인잔 괄호 열고 괄호 닫습니다 1 20:57 362
3129267 이슈 정일영 교수님 왤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12 20:56 1,000
3129266 정보 은비까비 동화 손톱먹은 들쥐 내용 드라마 <들쥐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8 20:55 484
3129265 이슈 굿즈로 닉값 제대로 하는 남돌 3 20:54 538
3129264 이슈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여자신인 - 심자윤 (직장인들) 7 20:52 1,238
3129263 정치 "패키지 홍보 말라”···정청래 포함 4인, 민주당 선관위서 ‘주의·시정명령’ 제재 20:52 184
3129262 이슈 라이즈 앤톤 : 그럼 누나도 해 (차쥐뿔 비하인드) 27 20:50 1,148
3129261 이슈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남자신인 - 김규원 (SNL코리아) 14 20:47 1,435
3129260 이슈 먹방 구경 9 20:45 1,322
3129259 이슈 오늘자 롯데 시구한 리센느 미나미..twt 41 20:43 2,391
3129258 이슈 작년 발매한 Love Wave 리믹스 준비하면서 수영복입고 사진찍은 바다 3 20:42 572
3129257 유머 무한도전 전설의 시작, 롤링페이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20:42 889
3129256 이슈 개그우먼 연기 다양성 투탑 31 20:42 2,604
3129255 이슈 청룡 김민하 축하공연 미친거야 너무 멋있어서 반함.. 22 20:41 5,070
3129254 정치 보완수사권 폐지에 관련된 신인규 변호사 페이스북 7 20:40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