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명조끼만 믿으면 안 된다…계곡 물놀이 하던 5세 숨져
1,536 3
2026.07.31 15:53
1,536 3
전북 남원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5세 아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아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사고는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남원시 산내면의 한 식당 인근 계곡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5)군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A군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물놀이 중 신체 일부가 바위틈에 끼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명조끼는 물에 뜨는 힘을 보태주는 장비이지만, 몸이 지형에 걸려 물속에 고정되는 끼임 사고에서는 부력이 탈출을 돕지 못한다. 즉 구명조끼 착용 여부만으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뜻이다.

계곡은 수면이 잔잔해 보여도 바위 지형 아래에서 물이 소용돌이치는 와류가 생기기 쉽다. 

담수는 염분이 있는 바닷물보다 부력이 약해 몸이 잘 뜨지 않는다는 점도 계곡 물놀이의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물놀이용 부력 장비는 구명조끼와 부력보조복으로 나뉜다. 구명조끼는 착용자가 의식을 잃거나 몸이 뒤집힌 상태에서도 얼굴이 물 위를 향하도록 설계되지만, 부력보조복은 물에 뜨는 것만 도와주고 자세를 바로잡아주지는 않는다.

구명조끼는 익사 위험을 크게 낮추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다. 다만 이번 사고처럼 몸이 지형에 걸리는 상황까지 막아주지는 못한다. 

유아는 보호자가 손을 뻗어 닿는 거리에서 지켜보고, 물살이 바위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지점과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은 아예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104명이며, 이 가운데 56명(54%)이 7월 말∼8월 초에 집중됐다. 

https://v.daum.net/v/20260731095843364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72 07.27 138,53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5,4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90,9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9,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8,5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0,8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6,4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1,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988 이슈 네이버페이 포인트 알림받기 100원 17:01 28
3128987 기사/뉴스 제천 공원서 너구리 추정 동물 공격 잇따라…포획 나서 17:01 13
3128986 정보 ※ KT 해킹 보상 마지막 쿠폰 사용은 오늘까지 ※ 17:01 74
3128985 기사/뉴스 [속보] 靑,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국회 통과에 “국회 판단 존중” 12 17:00 236
3128984 기사/뉴스 [공식] 무관한 일반인 신상까지 퍼졌다…황정민 측 "해당 인물 스토커 아냐, 비난 멈추길" [전문] 17:00 189
3128983 이슈 연습생이 너무 간절하면 하는 행동 16:58 648
3128982 이슈 진짜 박보영 가족사진 다 착순 실바니안가족같음 ㅜ 3 16:57 1,117
3128981 이슈 채널 공개 후 티저만 10만이 넘음 16:57 545
3128980 이슈 [KBO] 오늘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은 구장 14 16:56 1,098
3128979 유머 2008년의 에픽하이 : 거미 앞에서 스파이더맨 흉내냄 진짜사람안바뀐다.. 16:55 284
3128978 기사/뉴스 OTT시대에 탄생한 국민 드라마... <김부장>,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선호도 기록 16:55 77
3128977 이슈 (((코 블랙해드 제거 영상 주의))) 아니 이거 뽑아도 되는 거 맞음? 영혼도 같이 나오겠는데 11 16:55 1,193
3128976 기사/뉴스 6년간 회삿돈 23억 빼돌린 경리⋯고가 주택에 631차례 법카 쇼핑 8 16:54 785
3128975 정보 다이소 엔트로피 눈썹•염색 탈색, 속눈썹영양제, 브로우펌 8/4일 오픈 19 16:53 774
3128974 기사/뉴스 '또 38도 훈련 불가' 역대급 더위, KIA-NC전 폭염 취소 고려하나…"애들 숨 턱턱 막히니까"[창원 현장] 8 16:52 502
3128973 이슈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우리나라 일진들 너무 찌질하다는 탈북민 1 16:51 903
3128972 이슈 캣타워를 너무 일찍 산 집사.jpg 7 16:51 1,001
3128971 이슈 이번주말에 열리는 다양한 무료 중소남돌 이벤트 (찍먹기회) 6 16:48 759
3128970 이슈 황정음 ‘믿보황’ 리즈시절(킬힐,그예,자이언트,하이킥) 메이크업 16:48 528
3128969 기사/뉴스 [단독] 배재고 부장, '이재오 강의 논란' 보도한 청소년 신문에 "취재원 누구냐" 캐물어 9 16:47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