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명조끼만 믿으면 안 된다…계곡 물놀이 하던 5세 숨져
1,938 5
2026.07.31 15:53
1,938 5
전북 남원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5세 아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아이는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사고는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남원시 산내면의 한 식당 인근 계곡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5)군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A군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물놀이 중 신체 일부가 바위틈에 끼이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명조끼는 물에 뜨는 힘을 보태주는 장비이지만, 몸이 지형에 걸려 물속에 고정되는 끼임 사고에서는 부력이 탈출을 돕지 못한다. 즉 구명조끼 착용 여부만으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뜻이다.

계곡은 수면이 잔잔해 보여도 바위 지형 아래에서 물이 소용돌이치는 와류가 생기기 쉽다. 

담수는 염분이 있는 바닷물보다 부력이 약해 몸이 잘 뜨지 않는다는 점도 계곡 물놀이의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물놀이용 부력 장비는 구명조끼와 부력보조복으로 나뉜다. 구명조끼는 착용자가 의식을 잃거나 몸이 뒤집힌 상태에서도 얼굴이 물 위를 향하도록 설계되지만, 부력보조복은 물에 뜨는 것만 도와주고 자세를 바로잡아주지는 않는다.

구명조끼는 익사 위험을 크게 낮추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다. 다만 이번 사고처럼 몸이 지형에 걸리는 상황까지 막아주지는 못한다. 

유아는 보호자가 손을 뻗어 닿는 거리에서 지켜보고, 물살이 바위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지점과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은 아예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104명이며, 이 가운데 56명(54%)이 7월 말∼8월 초에 집중됐다. 

https://v.daum.net/v/20260731095843364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78 07.27 151,83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7,6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96,2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04,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9,1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2,4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7,2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1,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441 이슈 복숭아 빨리 주라멍 23:24 83
3129440 이슈 오늘자 박보영 청룡.JPG 23:23 416
3129439 이슈 일본 콘서트 23년만에 촬영 규제 푼 보아 콘서트 11 23:22 616
3129438 이슈 우리개 옥수수 양손으로 잡고 돌려가며 먹는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서 올림 4 23:21 500
3129437 이슈 8월 말 향아치 방송 송출 종료라고 함 9 23:21 885
3129436 유머 눕는게 사람같음 1 23:21 184
3129435 이슈 영국에서는 흑인이 백인보다 공부 잘한다 2 23:21 466
3129434 이슈 최예나 - 네모네모 + 캐치캐치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23:21 106
3129433 유머 망곰이 8월 월페이퍼 1 23:21 106
3129432 유머 노빠꾸 남자신입 23:20 453
3129431 이슈 매일 한 잔씩 마시는 커피값 아낀다면.jpg 10 23:20 989
3129430 이슈 폭염을 피하는 동물들 1 23:20 270
3129429 이슈 [포토] 김숙 신혜선 김고은 박해수 김원훈, 청룡시리즈어워즈 영광의 8 23:18 814
3129428 이슈 17년 전 어제 발매된_ "Wanna / Mr." 1 23:18 55
3129427 유머 내가 빨래한 흰옷 vs 엄마가 빨아준 흰옷 4 23:18 968
3129426 이슈 소지섭의 피지컬 비결 2 23:16 588
3129425 이슈 모솔연애팀 상받아서 이대로 나옴ㅜ… 4 23:16 1,590
3129424 이슈 ㅁㅊ거같은 고윤정 청룡 레드카펫 포토그래퍼 사진 14 23:15 1,958
3129423 이슈 현재 월요일 코스피 또 매우 슬플 예정..... 46 23:14 3,921
3129422 유머 엄마 : 또 장난감 샀어? 1 23:11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