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보기도 전에 ‘병원행’…中서 스파이더맨 ‘이 동작’ 따라 하기 주의보 [여기는 중국]
1,657 4
2026.07.31 14:55
1,657 4

중국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동작을 따라하는 사람들. 환치우망 캡처

중국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동작을 따라하는 사람들. 환치우망 캡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중국에서 주인공의 자세를 따라 하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다 허리와 손목 등을 다쳐 병원을 찾는 사례가 잇따르자 의료진이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중국 환치우망 등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날 자정 중국 본토에서 북미보다 이틀 먼저 개봉했다. 중국 영화 데이터 플랫폼 덩타좐예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사전 예매 매출은 벌써 1억 위안(약 214억 원)을 넘어섰으며, 최종 매출은 18억 위안(3863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화의 흥행 열기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시그니처 자세를 따라 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한 손은 바닥을 짚은 채 몸을 옆으로 띄우고 나머지 팔과 다리를 뻗는 고난도 동작이다. 중국 가수들도 직접 도전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동작을 따라 하다 다쳤다는 인증도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평소 운동을 자주 해서 간단할 줄 알았다”며 “넘어지면서 오른쪽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스파이더맨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병원 침대에 누운 사진과 함께 “따라 해봤다. 병원 와이파이는 잘 터지더라”고 자조 섞인 후기를 쓴 누리꾼도 있었다. 자세를 교정하는 영상을 올리며 부상 진료를 알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초보자가 따라 하기엔 위험한 고난도 동작”

한 정형외과 의사는 가볍게 보이는 이 자세가 사실은 상당한 근력과 균형 감각을 요구하는 고난도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운동 경험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따라 하면 다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이 자세는 체중 대부분이 한쪽 팔에 집중되는 동시에 강한 코어 근육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벌리고 손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손목과 어깨에 상당한 압력이 가해진다.

특히 체중이 손목의 새끼손가락 쪽에 쏠리면서 관절을 지탱하는 연골과 인대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시도하면 손가락 저림과 통증이 심해질 가능성도 있다.

어깨 관절도 위험하다. 한쪽 팔로 몸을 버티려면 회전근개 근육이 계속 힘을 써야 한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자세가 무너지면 어깨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회전근개가 찢어지거나 어깨가 탈구될 수 있다.

근력이 부족한 초보자는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머리나 몸통을 부딪히거나 심하면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https://v.daum.net/v/20260730155539481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72 07.27 138,53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5,4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91,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01,7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8,5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31,4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6,4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1,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073 이슈 언제까지 요괴 컨셉 유지할지 궁금한 여돌.jpg 18:09 113
3129072 유머 그녀는 임신 중 식욕을 모두 KFC에서 해결했고 마침내 아기를 직원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18:08 152
3129071 이슈 NOWZ (나우즈) Digital Single [Achilles] Concept Photo 3 1 18:08 4
3129070 정치 노무현이 살아있다면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에 반대했을까? 18:08 83
3129069 팁/유용/추천 신입들은 잘 모르는 의외로 많이 쓰는 한글 단축키 18:08 101
3129068 유머 소지섭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아내와 처음 만난 '한밤' 인터뷰 영상은 클릭 못 하겠다" 18:07 236
3129067 기사/뉴스 공효진, 유재석 속뒤집개 활약 “이렇게 삐지는 감독님은 처음” 18:07 123
3129066 이슈 레드벨벳 서핀보이 티저 소름 돋는 점… 18:07 113
3129065 이슈 [NOTICE] AND2BLE (앤더블) 공식 팬클럽 명 안내 2 18:04 311
3129064 이슈 호프 긴급 토론회 (이종범 김민경 최성운 단군) 8 18:04 557
3129063 이슈 원조 북부대공 2pm이랑 와글 | 👅나영석의 와글와글 4 18:03 228
3129062 이슈 집사 코를 쫍쫍쫍죱쬽쪼옵쫍 2 18:03 201
3129061 유머 저기 결혼하시는 중에 죄송한데 4 18:03 711
3129060 기사/뉴스 [단독]선 넘은 '메이드카페' 칼 빼들었다…'유흥주점'으로 분류 추진 12 18:02 853
3129059 이슈 바다 - 꿈을모아서 ( S.E.S.) 선공개 / 08.04. 6PM 딩고 킬링보이스 ‘바다’ 6 18:01 199
3129058 이슈 정은지 5th Mini Album [Summer, I] TRACK 1 | 🎧 파도 (i love LOVE) 4 18:01 42
3129057 이슈 송강호와 차기작 촬영 완료하고 이병헌과 차차기작 촬영 준비중인 배우.jpg 7 18:00 1,454
3129056 이슈 [형소법개정] ④ 검사 직접 영장청구권 사라져…위헌성 등 문제조항은 3 18:00 194
3129055 이슈 이번에 10년만에 종영한 원덬이 밥친구 프로그램 9 17:59 1,148
3129054 기사/뉴스 폭염 속 20대 기저질환자 온열질환으로 숨져…사망자 13명 10 17:5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