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 첫 출근한 4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33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세라믹 코팅 공장에서 A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당일 오후 7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일 해당 공장에 처음 출근했으며, 공장 내부에서 포장된 상자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동료들은 쓰러진 A씨를 사무실로 옮겨 휴식을 취하게 했으나,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732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