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쟁기념관 탱크 위에 올라가 찰칵…중국 관광객 '민폐' 논란
1,736 14
2026.07.31 09:36
1,736 14
arqfPL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중국인 추정 관광객들이 상식 밖의 행태를 벌여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3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모은 영상과 관련해 다수 누리꾼의 제보를 받았다"며 "전시된 탱크 위로 올라가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연이어 확인됐다"고 알려왔다.


해당 관광객들은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통제 안내판을 버젓이 세워두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몰상식한 행위를 이어가 현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차질을 안긴 것으로 파악됐다.

서 교수는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자 유엔 참전국 희생자들도 기리는 곳에서 이런 잘못된 관람 태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국내 주요 역사 유적지에서 불거진 중국인 관광객들의 무질서한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경복궁 돌담 근처에서 중국인 남녀가 소변을 보다가 적발돼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유적지 안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수시로 목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중국인 방문객 수가 급격히 불어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추태가 이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3일 집계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64만 9582명으로 집계돼 전체 시장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일본(34만 8216명), 대만(22만 3127명), 미국(17만 7744명), 홍콩(6만 569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 방한 외래객 수 역시 중국이 321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일본(195만명), 대만(115만명), 미국(81만명), 필리핀(36만명) 순이다. 이 기간 전체 누적 방한 외국인은 총 107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실적의 126.9%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처럼 국내 유입 관광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가속화하면서 기초 질서 준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서 교수는 "중국인들이 다른 나라에 관광을 오게 되면 기본적인 '글로벌 매너'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과태료 부과 등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가이드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교육시키는 것도 민폐 행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60731081910654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67 07.27 125,97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20,0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86,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6,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7,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9,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5,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511 이슈 미국 홈스쿨링맘이 올린 13살 아이의 편지 9 10:36 1,159
3129510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7/30) 1 10:35 249
3129509 이슈 안보현X정은채 주연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2> 4차 티저 10:35 119
3129508 이슈 한국의 크기를 보고 충격받은 미국인 42 10:34 2,590
3129507 이슈 아니 아버지 몬치치 입덕해가지고 몬치치 사달라고 함 26 10:30 2,153
3129506 유머 할부지가 먹여주는 워토우는 잘 받아먹는 후이바오🐼🩷👨‍🌾 12 10:30 972
3129505 기사/뉴스 “보유세 올릴 때마다 월세도 뛰었다” 서울 월세 160만 육박 어쩌나 8 10:29 347
3129504 이슈 여름철 댕댕이를 위한 최고의 소비🐶 7 10:29 629
3129503 유머 이광수 광랄 개웃김 1 10:28 715
3129502 이슈 애기손님이 친구들 데려와도돼요? 하고 줄줄이공룡 데려옴 14 10:27 2,011
3129501 유머 해외에서 유행하는 k- 아이템 7 10:27 2,428
3129500 이슈 우리집 최고 순둥이 주로 인간을 놀아주는 역할 2 10:26 691
3129499 이슈 고양이도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나요? 네.. 15분 불린 백제쌀국수 됨 5 10:26 1,171
3129498 이슈 러바오 내실 옆에 붙어있는 문구 🐼 9 10:24 1,627
3129497 기사/뉴스 2분기 서울 아파트 국평 평균 실거래가 13.6억…전셋값 7.3억 1 10:24 341
3129496 이슈 너무 사랑스러운 물속성 고양이 3 10:23 426
3129495 이슈 "신입에 10만웤 주고 고기 구우라는 회사...다녀야 하나요?" 200 10:23 9,096
3129494 유머 내일은 8월 며칠? 1 10:22 344
3129493 이슈 “여러분 죄송합니다. 부동산, 상승합니다.” 14 10:21 2,166
3129492 기사/뉴스 [속보] 하이닉스, 한때 27% 폭등…코스피 16% 폭등해 6500선 탈환 7 10:21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