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메가특구특별법’에 주52시간 근로 예외 적용을 반영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30일 여권에 따르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고용노동부와의 비공개 당정협의를 하고, 메가특구에서 일할 반도체 연구개발(R&D) 전문인력에게는 주 52시간제를 적용하지 않는 이른바 ‘화이트 이그젬션’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민주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전문인력 현황, 실제 근로 시간 등 실태 파악을 고용노동부에 별도로 주문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노동계 입장을 반영해 초과 근무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메가특구특별법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사실상 선회한 것이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1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