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이 예능 '극한84'에 출연해 초심자가 완주하기 불가능한 북극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강남은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전설인 아내 이상화 덕분에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강남은 "아내가 국가대표 남편으로서 완주를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극한84' 출연이 결정된 후 이상화의 특훈이 있었다고 전했다. 강남은 "영화 보고 나서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리라고 했다"라며 이상화의 지시로 약 10㎞의 거리를 뛰어왔다고 밝혔다.
100번 이상 훈련을 반복했다는 강남은 택시를 탈까 봐 휴대전화까지 뺏기기도 했다고. 강남은 이상화의 극한 훈련 덕분에 20㎞는 편안하게 뛸 수 있게 됐고, 지방간까지 없어졌다고 전하며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의 뒤를 잇는 사랑꾼 러너 강남은 최근 태극기 모양 동선을 따라 달리며 하루 동안 총 52㎞를 뛰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상화는 저보다 힘들었을 텐데 '이걸 어떻게 견뎠지'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라며 아내 이상화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강남은 큰 갈등이 있을 때마다 느낀 이상화의 따뜻함을 전하며 "이상화 씨가 헤어지자고 안 하면 이혼 안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또 강남은 이상화가 오랜 선수 생활로 인한 부상에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전하며 아내를 위해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해 국가대표 남편의 자격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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