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에 최상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처음으로 발효됐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중부와 서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지난 6월 새롭게 도입된 폭염중대경보가 부산에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 동부 지역에는 기존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은 전날인 29일 낮 최고기온이 38.8도까지 올랐다. 이는 1904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22년 만에 역대 최고기온이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자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및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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