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욕시장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 명단 전격 공개…증세 드라이브
540 0
2026.07.30 11:17
540 0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뉴시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뉴시스미국 뉴욕시가 고가 ‘세컨드 하우스(임시거처·별장)’를 소유한 부유층 명단을 대거 공개하며 증세 드라이브를 걸었다.

부유층 증세를 통한 주택 가격 안정화와 세수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민주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주요 세제 개혁 방안 중 하나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맘다니 행정부는 최근 시장 가치 500만 달러(약 72억 원) 이상인 시내 세컨드 하우스 96만 건의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부동산 시세와 주소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실명까지 대거 포함되어 일부 논란이 되고 있다.

공개된 명단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신탁 관리인으로 있는 약 3700만 달러(535억 원) 규모의 고가 주택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의 전처 제니카 폴슨, 영화감독 대런 애러노프스키 등 유명 인사들의 소유 부동산이 포함됐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부부와 개인 변호사 출신 마이클 코언이 거주했던 고급 콘도 건물의 주택 10여 건도 명단에 올랐다.

맘다니 시장은 이달 23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뉴욕시에 5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세컨드 하우스를 갖고 있다면, 뉴욕에 돌아왔을 때 우편함을 확인해보라”는 글을 올리며 과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96만 건은 뉴욕시 전체 주택의 약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 뉴욕주가 실제 과세 대상을 약 1만 가구 수준으로 추산했던 점을 감안하면 초기 공개 범위가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는 평가다.

뉴욕시는 향후 적격성을 심사해 명단을 정밀하게 조정한 뒤 올 12월 최종 과세 대상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피에다테르(Pied-à-Terre) 세금’으로 불리는 이 제도는 뉴욕시에 실거주하지 않으면서 시내에 고가 주택을 보유한 비거주자에게 추가 보유세를 부과하는 정책이다. 피에다테르는 프랑스어로 별장이나 임시 거처를 의미한다.

뉴욕시는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연간 최소 5억 달러(약 7200억 원) 이상의 신규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3764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7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3,1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2,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881 이슈 MBC <유부녀 킬러> 제작발표회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jpg 15:15 16
3128880 이슈 최종선택을 한다고 다 사귀는건 아니지만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최종선택을 해야된다는 사람.jpg 15:15 50
3128879 유머 바다에서 골프치다 억울하게 욕 먹었던 홀란jpg 11 15:14 238
3128878 이슈 햇빛에 녹아버린 지프차량.jpg 15 15:11 1,102
3128877 이슈 [유부녀킬러 제작발표회] 이상이-정준원-공효진, '한 걸음 뒤엔 항상' 7 15:11 458
3128876 이슈 엑소 공식 인형 굿즈 발매 16 15:07 1,107
3128875 기사/뉴스 "개인 의자 안 된다" 해수욕장 퇴거 요구…논란 끝 영덕군 사과 14 15:07 1,288
3128874 이슈 거북이 집사가 솔을 어항에 넣어두는 이유 . jpg 10 15:06 1,295
3128873 기사/뉴스 "집 너무 조용해" 사다리 타고 넘어간 쌀 배달원...쓰러진 90대 구했다[오따뉴] 9 15:05 1,194
3128872 유머 이 나이되면 과자 안먹는줄.jpg 14 15:04 1,157
3128871 유머 후초위왕🐼🐼🩷💜 14 15:03 726
3128870 이슈 핫게 갔던 샐러드돌 오늘자 역조공 7 15:02 1,267
3128869 이슈 상추 먹는 고양이 5 15:02 378
3128868 기사/뉴스 30년 전통 자랑 ‘상조업체’ 돌연 폐업…피해 속출 17 15:01 2,931
3128867 기사/뉴스 극비 결혼 문근영, 또 기쁜 소식 전했다‥7년만 고정 ‘우발라2’ 합류 4 15:00 1,596
3128866 유머 윗집이 너무 쿵쿵대서 5 15:00 1,386
3128865 유머 한국 웹툰 명장면들 jpg 17 14:58 1,923
3128864 기사/뉴스 다카이치 日 총리 “구마모토 지진 희생자 30명” 1 14:57 456
3128863 정보 역시 나약한자는 살아남기 힘들었던 마더 로씨아 4 14:57 708
3128862 이슈 볼빨간사춘기 '여름아 부탁해' 멜론 일간 65위 (🔺12 ) 1 14:57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