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퀴즈' 백사자 남매, 이제 독립 준비 "부모 바로 옆 방사장 짓는 중"
1,995 14
2026.07.30 10:14
1,995 14
백사자 남매의 부모 사자가 겪은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남매의 엄마, 아빠가 7년간 지하실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고 하더라"고 묻자 사육사는 "대구에 있던 실내 동물원이 코로나19 때 파산했다. 7년 동안 빛도 못 보고 바람도 못 느끼며 지하에서 살다가 구조됐다"고 밝혔다.

부모 사자는 구조 후 새끼를 낳았지만 출산 직후 새끼들을 돌보지 못했다.

사육사는 "작년 8월 새끼를 낳았던 날 비가 많이 왔다"며 "새끼들이 비를 맞고 진흙에 뒹구는데도 어미가 쳐다보지 않고 관심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저체온증으로 위험해질 수도 있어서 인공 포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안타까운 이별도 있었다.

유재석이 "한 마리가 더 있었다고 한다"고 묻자 사육사는 "루시라고 셋째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약하게 태어났고 체구도 작았다"며 "병원에도 데려가고 노력했지만 결국 태어난 지 13일 만에 사자별로 떠났다"고 털어놨다.


사육사는 "언제 배변할지도 모르고 위급한 상황이 생길지도 몰라 24시간 상시 대기했다"며 "아이 키울 때도 칭얼대면 분유를 먹여주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듯 사자들도 2~3시간 간격으로 분유를 먹이고 배변 유도도 해줘야 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백사자 남매는 사육사의 품을 벗어나 독립을 준비하고 있다.

사육사는 "인공 포육을 했던 사육사를 따르는 것은 보통 1년까지 가능하다"며 "이제 슬슬 새로운 집도 지어주고 있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안타깝게도 백사자 남매는 부모 사자와 함께 지내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사육사는 "부모 개체는 새끼라는 인식이 없고 새끼들도 사람 손에 컸기 때문에 부모를 알아보지 못한다"며 "한집에서 살게 할 수는 없어서 부모 집 바로 옆에 방사장을 짓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WUPLpwB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7 07.27 113,56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2,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1,5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2,6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794 유머 날씨를 조종하는 사람 14:03 102
3128793 이슈 일본인이 알려주는 실제로 쓰는 한국어 예시 4 14:02 368
3128792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다냥 7 14:01 279
3128791 이슈 이민정X김지석 주연 <그래, 이혼하자> 포스터 8 13:59 799
3128790 유머 내 베프를 뺏어간 녀석에게 덕담(?) 샤우팅하는 햄토리 2 13:58 471
3128789 유머 혼자 있기 무서워 하는 친구한테 선물하라는 러그 아이템 3 13:58 885
3128788 기사/뉴스 (단독)'청룡부대가 민간인 학살' 베트남정부 공문 첫 확인 4 13:57 548
3128787 기사/뉴스 손나은 “‘김부장’, 기록적인 시청률 생각 못 해…새벽에 눈 떠서 확인” 6 13:56 402
3128786 정보 국중박 뮷즈 갓우산이래 세울 수도 있고 사이즈 크고 괜찮다 11 13:53 1,697
3128785 이슈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원 데뷔 한 날에 비가 내린 강아지 5 13:51 1,590
3128784 이슈 "함께, 더 높이"… 월클 보이그룹은 '전원 재계약'이 대세 3 13:51 1,092
3128783 이슈 충격적인 중국 회식 5 13:50 1,440
3128782 기사/뉴스 '데뷔 100일' 언차일드, 9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13:50 145
3128781 팁/유용/추천 「더쿠 핫게 댓글 : 원덬 플리 좋네~ 좀 더 풀어줘」 『원덬 : 좀 더 풀어달라고??? 좀 더 풀어달라고??? 너는 지금 노래 추천 괴인의 봉인을 푼 것임』...jpg 7 13:50 307
3128780 유머 [급] 개 언어에 능통한 분, 드물게 수다를 떠는 바람에, 개 말을 몰라 곤란합니다. 혹시 인간어로 번역해 주실 분 계실까요? 13:49 714
3128779 이슈 맛피아 포토카드 걸린 소스마스터 게시글 2 13:49 1,170
3128778 이슈 의도치 않게 8키로 살찌고 말았는데, 헌혈 400ml의 체중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15 13:49 2,285
3128777 기사/뉴스 박진영도 놀랐다 ‘더 시즌즈’ 국내 방송 최초 AI로 30여년 전 무대 소환 13:49 413
3128776 이슈 잠깐 자리 비운 4시간 사이에 털렸다는 농작물 도난 사건 29 13:48 2,708
3128775 이슈 구마모토 지진으로 28명 사망 13:46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