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1년6개월,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2,643 23
2026.07.30 01:38
2,643 23

맨 밑에 요약있슨




탑승 인원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어 국내 최악의 항공기 사고로 기록된 2024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1년6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참사 발생 이후 두 달 가까이 지난 2025년 1월26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에서 5쪽짜리 ‘예비보고서’를 냈지만 눈에 띄는 내용은 없었다. 2025년 7월19일에는 항철위가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프랑스의 엔진 제작사와 함께 진행한 ‘합동 엔진 정밀조사 결과’를 유가족에게 설명했다. 새 떼와 충돌한 뒤 심각한 피해를 본 건 비행기의 오른쪽 엔진인데, 조종사가 실수로 왼쪽 엔진을 잘못 껐다는 내용이었다.


유가족은 거세게 반발했다. 당시 유가족이 가장 집중한 문제는 비행기가 충돌한 콘크리트 둔덕이었다. 콘크리트 둔덕은 물리적으로 눈에 보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고 원인이었다. 무엇보다 국토교통부(국토부), 즉 정부의 책임이기도 했다. 유가족의 분노를 더 키운 건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항철위가 콘크리트 둔덕을 책임져야 할 국토부 소속이라는 점이었다. ‘셀프 조사’로 콘크리트 둔덕을 조종사 과실로 덮으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사고 초기부터 유가족은 ‘국토부로부터 항철위 독립’을 요구해왔다. 사단법인 유가족협의회(유가협)의 가장 큰 목표도 항철위 독립이었다. 마침내 올해 1월15일 항공·철도사고조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항철위의 소속이 국토부가 아닌 국무총리실로 바뀌어 외부 지시나 간섭 없이 독립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더 엄격한 조건을 적용해 위원장과 위원회를 새로 꾸려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었다. 게다가 사고 유해 재수색 작업 등으로 인력이 빠지면서 항철위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되었다.


(중략)


제주항공 책임 여부도 항철위의 조사 결과에 달려 있다. 국제항공 운송에서 손해가 발생한 경우 책임을 규율하는 국제규범인 몬트리올 협약에 따르면, 피해자는 항공기 사고가 일어난 지 2년 안에 항공사에 대한 소송을 시작해야 한다. 오는 12월29일이면 그 시한이 만료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사IN〉과 통화에서 “아직 항철위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조심스럽다. 유가족에게 몬트리올 협약에 따른 2년 시한을 안내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결국 모두가 항철위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31

(기사전문은 링크로)






1. 사고를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토부 소속임

2. 유가족은 둔덕에 대한 조사를 원하는데 그럼 셀프조사가 되는 꼴

3. 지금 유해수색 부실이 드러나면서 인력 다 이쪽에 가있어서 항철위 개점휴업상태

4. 문제는 항공사고는 피해자가 항공사에게 2년내에 소송을 시작해야하는데

5. 항철위보고서가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못하고 슈송시한은 끝날위기임 (5개월남음)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47 07.29 28,02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06,3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5,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77,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0,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9,3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0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452 기사/뉴스 일본 올해 최저임금 1만500원…한국보다 180원 높아 07:42 110
3128451 기사/뉴스 사생활 의혹에도 밝은 미소…황정민, 오늘(30일)도 무대인사 뜬다  07:38 325
3128450 이슈 탈퇴하고 혼자 워터밤 나온다는 소식에 팬들 반응 안좋다는 여돌 42 07:31 4,680
3128449 유머 택시 기사아저씨 절대 지각 안하게 해주겠다고 하시더니,, 4 07:29 1,325
3128448 정치 [단독] 초기화된 尹 대통령 관저 PC에서 '내란' '계엄' 문건 수십 건이… '증거인멸' 덜미 7 07:26 523
3128447 이슈 하룻밤 한정 부활한다는 6명 KAT-TUN(캇툰) 완전체 각종 사건사고 (스압) 38 07:18 2,827
3128446 유머 근데 결국 고양이가 그럼 생태계에 이점을주는가? -> 아무도 반박 못함 23 07:13 2,783
3128445 기사/뉴스 '황정민 폭로’ 美 배급사까지 갔다…‘호프’ 측 “흥행 방해 노린 의도적 가해”로 규정 10 07:09 1,602
312844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티 정답 3 07:08 213
3128443 기사/뉴스 [단독] '피겜X' 홍진호·박지민·허성범·최연청, '아는 형님' 출격 2 07:06 519
3128442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ELVIS" 1 06:57 271
3128441 유머 일본에서 새롭게 태어난 아기 쌍둥이 레서판다.jpg 11 06:56 1,788
3128440 유머 살랑살랑 꼬리치는 사막여우 7 06:53 1,246
3128439 유머 물 한잔을 바라보는데에도 다양한 사상(?)들이 존재한다.ipge 20 06:51 2,553
3128438 이슈 지진으로 농작물에도 피해가 생긴 일본 구마모토 6 06:44 3,317
3128437 기사/뉴스 [단독] 닦아주지 못하는 ‘소금의 눈물’···충격적 착취에도 염전은 ‘가동 중’ 16 06:42 2,183
3128436 이슈 방금 런던 스파이더맨 프리미어에서 뽀뽀한🫪 톰홀랜드 젠데이아 부부 16 06:37 4,747
3128435 유머 앵무새가 리트리버의 수염을 건드리면 생기는 일 6 06:27 1,811
3128434 유머 한국인은 못깨는 발음 테스트 3 06:23 1,743
3128433 유머 미니언즈 성우들 6 06:16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