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형소법 개정안, 검사 피의자 면담에 ‘변호인 참여 의무화’ 신설
383 0
2026.07.29 20:58
383 0

29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수정안 조문대비표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법안심사1소위 대안에 없던 변호인 조력 조항 두 개가 추가됐다. 

검사가 사법경찰관의 구속영장 신청을 심사하기 위해 피의자를 면담하는 경우(제201조 제8항)와 공소제기 여부 결정 등을 위한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피의자 의견을 청취하는 경우(제245조의13제5항)에 각각 “변호인을 참여하게 하는 등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번에 통과한 개정안은 보완수사를 포함한 검사의 직접 수사를 금지하는 대신 검사가 피의자를 대면할 수 있는 절차를 뒀다. 검사는 공소제기·재수사요구 여부의 결정 및 공소유지에 필요한 때에는 피의자·사건관계인·전문가·사법경찰관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거나 의견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 사실관계 확인을 할 수 있다. 사실관계 확인과 고소인 면담을 통해 취득한 진술·자료는 재판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

변호인 조력 조항은 피의자를 대상으로 한 면담·의견청취에 적용되며, 같은 조항에 규정된 고소인 면담에는 별도의 변호인 조력 규정을 두지 않았다. 변호인 조력 조항은 법사위 논의 과정에서 다뤄졌다.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의 명문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고, 정 장관도 이에 동의했다.

다만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면서도 면담·의견청취 등 별도 절차를 통해 검사가 피의자를 대면하는 통로를 남겨둬 해당 절차의 성격과 운용 범위를 두고 향후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개정안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를 국민의힘 표결 불참 속에 통과했으며, 3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65889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53 07.27 111,67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06,3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5,5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78,8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0,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9,3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0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470 이슈 빌보드: “아이러니하게도, BTS의 싱글은 그래미 아시안 팝 부문 후보 자격조차 얻지 못했을 것” 1 08:29 605
3128469 이슈 효리수 레몬탱 챌린지에 나도 놀라고 하투하도 놀람.twt 1 08:26 761
3128468 기사/뉴스 증시 폭락은 '시장·개미 탓'…잔금 대출난은 '은행 탓' 7 08:25 354
3128467 기사/뉴스 [단독] ‘교내 AI 무제한’ 제공한 서울대… 1년치 사용량, 한달 만에 동났다 3 08:24 804
3128466 유머 기숙사생이라 몰래 받아요 도착하면 전화주세요 17 08:23 1,303
3128465 기사/뉴스 [단독] “신생 업체 24억, 쿠팡플레이 0원”…축구협회 예치금 ‘이중 잣대’ 수사 3 08:20 458
3128464 기사/뉴스 [단독] “소리지르며 기어다녀”...마약하고 대낮 수원역 돌아다닌 20대 여성 13 08:18 1,704
3128463 기사/뉴스 [단독]“치매 치료법 꼭 개발을” 연구 위해 뇌 기증하고 떠나는 사람들(뇌 조직 사진有) 1 08:18 845
3128462 기사/뉴스 대법원 "간병인 석션 의료법 위반"…'간병대란' 오나 32 08:16 1,153
3128461 이슈 카페 앞에 한자리 차지한 아기고양이 17 08:11 2,587
3128460 기사/뉴스 '농구장 4배' 롯데백화점, 명동 최대 미디어파사드 연말 공개 5 08:04 1,170
3128459 이슈 장서희 컴백작 <욕망의 덫> 단체 포스터 4 08:04 2,001
3128458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10 08:03 370
3128457 이슈 사장이 장난으로 지게차를 흔들어 동생이 추락했습니다 (사고 영상 주의) 174 07:58 14,464
3128456 유머 내친구 과에 어떤애 이름 이건희인데 38 07:52 5,686
3128455 유머 유세윤 고척 매진 ㄷㄷ 17 07:49 5,152
3128454 유머 코스모스 100만부 기념 특별판의 반전 2 07:48 1,714
3128453 유머 간택을 기다리는 아기냥이 5 07:46 1,698
3128452 기사/뉴스 일본 올해 최저임금 1만500원…한국보다 180원 높아 7 07:42 1,102
3128451 기사/뉴스 사생활 의혹에도 밝은 미소…황정민, 오늘(30일)도 무대인사 뜬다  2 07:38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