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국인이 불 질렀다"…日구마모토 강진에 거짓 정보 기승(종합)
43,967 805
2026.07.29 16:48
43,967 805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가짜 뉴스 동영상과 허위 구조 요청 등 거짓 정보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29일 NHK에 따르면 엑스(옛 트위터)에는 전날 밤늦게 "살려달라. 산 채로 매몰됐다"며 구조를 요청하는 글이 게시돼 30만회 이상 조회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작성자가 기재한 주소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곳이었으며, 해당 계정은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진으로 인한 폭발 피해로 사망자가 발생한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 소재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 관련 가짜뉴스도 기승을 부렸다.
 

지진으로 붕괴된 쇼핑몰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대형 쇼핑몰에서 난 폭발사고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다. 2026.7.28 photo@yna.

지진으로 붕괴된 쇼핑몰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이후 대형 쇼핑몰에서 난 폭발사고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다. 2026.7.28 photo@yna.co.kr


유튜브에는 AI를 이용해 방송사의 뉴스 보도인 것처럼 위장한 가짜 영상이 게시돼 수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X와 스레드 등에서는 2024년 노토반도 지진 당시 쇼핑몰 영상을 이번 지진 영상인 것처럼 재탕해 유포하는가 하면, "외국인이 불을 질렀다"는 식의 근거 없는 혐오 유언비어까지 확산하고 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지진 발생 직후 SNS에는 '지진을 미리 예측했다'거나 '인공지진'이라는 등의 음모론성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도 이미지와 함께 "예측을 발표했고 장소를 맞혔다"고 주장한 게시물은 조회 수가 340만 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무너진 구마모토 성벽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구마모토성의 벽이 무너져 있다. 2026.7.28 photo@yna.co.kr

무너진 구마모토 성벽
(구마모토 교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구마모토성의 벽이 무너져 있다. 2026.7.28 photo@yna.co.kr


'일본 팩트체크센터'의 후루타 다이스케 편집장은 "자극적인 정보를 접했을 때는 공공기관 발표나 언론사 보도를 통해 진위를 확인하고, 확실하지 않은 정보는 퍼 나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22000?sid=104

 

 

댓글 8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65 07.29 36,91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6,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68,0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82,2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36,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3,3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7,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0,7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2,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983 이슈 엑디즈 건일 드럼캠 | INTRO+iNSTEAD! & FiRE (My Sweet Misery) | Xdinary Heroes 2026 Summer Special <The Xcape> 18:30 8
3128982 유머 30대 신입 회장실에서 자고 있다가 개털림 1 18:28 242
3128981 유머 아동애니에서 다루면 안 되는 3요소 6 18:27 583
3128980 유머 과학 용어로 할배,할매 구분하는 법 4 18:27 246
3128979 이슈 내년 데뷔예정 이해인 회사 여돌 멤버 최근 인스타 5 18:26 804
3128978 정치 [단독] 與, 메가특구특별법 ‘주 52시간 예외’로 가닥 18:23 205
3128977 이슈 다음주 라스에서 바다가 부르는 REDRED?!!!!!!!!!!!!!!!!!! 7 18:20 711
3128976 이슈 ??? : 하늘에서 갈림길이 여러 개 있었는데 와보니까 여기였어 3 18:17 992
3128975 기사/뉴스 행인 머리에서 바퀴벌레 털어줬더니 되레 화내…‘반려벌레’였다 18 18:16 1,891
3128974 이슈 알빠노다 아니다 첨예하게 갈리는 주제 33 18:14 1,668
3128973 이슈 상당히 신박한 것 같은 클리앙에 방금 추가된 기능.clien 7 18:14 1,275
3128972 유머 박정민 출판사 유튜브에 출연한 배우 ㄷㄷㄷㄷㄷ 21 18:14 3,160
3128971 이슈 맨왼쪽 이목구비 오른쪽 셋이 다빨아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8:13 1,879
3128970 이슈 처음 공개된 '라푼젤' 주인공 비주얼 59 18:11 4,208
3128969 기사/뉴스 속보] '아동 성매매' 최영중 전 의원 구속영장 발부 7 18:10 813
3128968 이슈 샤이니 온유 OFFICIAL MEMBERSHIP 3기 JJINGGU VOL.03 4 18:10 207
3128967 유머 누구 나락갈때마다 이영상 알티되는거 넘 웃김 15 18:06 3,877
3128966 이슈 열등감에 미쳐서 점점 친일파로 흑화해가는 한 친일파의 일기 15 18:06 1,995
3128965 이슈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 'Genie Magic' Performance Video @ EVERLAND 5 18:05 238
3128964 이슈 84살에 미혼이고 자녀 없는 부인이 나오긴 했는데, 엄청나게 생기 넘치고 건강해 보이길래 이게 미혼 자녀 없음 노스트레스의 결과물인가!?! 하고 진짜 엄청 생각했지.twt 14 18:04 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