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부장' 유지안이 신예 배우로서의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유지안은 7월 29일 뉴스엔과 만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이소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6년생인 유지안은 데뷔한 지 한 달 남짓 된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경기예고 연극영화과 재학 중 오디션 기회를 넓히고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렀고 일찍이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입학했다. 최근에는 휴학한 채 '김부장' 촬영과 활동에 매진했다.
인터뷰에서 유지안은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유지안은 "학교 내방 오디션이 있는데 참여한 적이 없다가 교수님께서 '한번 나가보라' 권유하셔서 보게 됐다.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당시 오디션에 오셨던 팀장님이 판타지오로 이직하시면서 '계속 생각난다'며 연락을 해주셨다. 같이해보자고 얘기해 주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혀다.
'김부장'이 판타지오 공동 제작 작품인 만큼 캐스팅을 둘러싼 일각의 따가운 시선도 있었지만 유지안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유지안은 "오디션 당시 다른 작품들도 준비 중이었는데 회사 제작 작품 제안을 받아 오디션을 보게 됐다. 감독님께 연기 영상을 보내며 피드백을 주고받았는데 그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어디 가면 인상이 세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부분도 눈여겨 봐주신 거 같다"고 털어놨다. 유지안은 "오해가 생길 거라고도 생각했다. 연기력으로 깨부쉈다는 평가를 들어 감사하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유지안의 어머니는 쇼호스트 전유경이다. 유지안은 "어머니가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방송에 나오시는 분이니까 이쪽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아시는 분이니까 잘 해낼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미 차기작 촬영까지 마친 유지안은 "배우로서 목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 배우가 이 배우였어?'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기대해 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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