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열흘 휴가 떠나는 현대차 노조 “끝은 전면파업…회사가 파국 자초”
794 8
2026.07.29 13:30
794 8

29~31일 하루 8시간 부분파업
8월 3~7일 하계휴가 돌입
노조 “사측 지급 여력 충분”
“영업익 5배 뛸 때 임금 1.4배 그쳐”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8월 초 하계휴가를 앞두고 사측을 향한 압박 수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달 말 사흘간 추가 부분파업에 나서는 동시에 휴가 이후에도 사측의 전향적인 제시안이 없을 경우 전면파업까지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29일 쟁의대책위원회 명의 입장문을 통해 “여기서 멈추면 권리도 멈춘다”며 “파업투쟁 장기화, 흔들림 없이 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조별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주간 근무조는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야간 근무조는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 날 0시10분까지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상시 주간 근무자는 낮 12시4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일반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파업에 동참한다.

 

29일에는 야간 근무조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결의대회도 연다. 판매·서비스·남양·모비스위원회는 각 위원회 상황에 맞춰 같은 규모의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는 사측이 충분한 지급 여력이 있음에도 추가 제시를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대차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이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설명이 나왔다”면서도 “관세 문제와 공급망 이슈, 공동 전략으로 인한 글로벌 판매 감소 등을 사측이 교묘히 핑계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자체 분석 자료도 제시했다. 2020년을 100으로 놓고 볼 때 지난해 현대차 영업이익은 520까지 늘었지만, 임원 보수는 220, 직원 1인 평균임금은 140에 그쳤다는 것이다. 노조는 이를 근거로 “성과급 포함 임금인상, 상여금 50% 인상, 정년연장 등 회사의 지급 여력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가 제시 여력을 갖고도 버티기로 일관하며 파국과 교섭 장기화를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76836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45 07.27 104,6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01,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7,5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72,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7,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0,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170 이슈 팬덤전쟁 투바투팬분의 휴대폰으로만 티케팅 할때 팁 1 16:55 183
3128169 기사/뉴스 성덕 유지안 “소지섭 선물, 비누인 줄 알았는데 순금‥서랍에 귀하게 보관” (김부장) 16:55 168
3128168 기사/뉴스 ‘스토킹 피해’ 황정민 오늘(29일) ‘호프’ 무대 인사 오른다 16:55 21
3128167 기사/뉴스 "삼풍백화점 '악마의 미소' 떠오른다" 구마모토 강진에 정신없는 日 발칵 뒤집은 게시물의 정체 16:55 397
3128166 이슈 아시아언어의 아시안팝이라는 말이 어이없는 이유 1 16:54 339
3128165 이슈 KBS 돈선태, 리센느 썸네일 제목 수정하기는 했는데 2 16:54 639
3128164 기사/뉴스 오늘자 김혜수 2 16:53 582
3128163 이슈 어느 프차 카페 매장에 붙여놓은 것 4 16:53 648
3128162 기사/뉴스 '살 빼는 약' 꽂힌 청년들…마운자로 처방 150만 건 돌파 1 16:52 286
3128161 기사/뉴스 김성은, '월 교육비 300' 쓰더니…딸 성적에 함박웃음 "안 시켜도 알아서 잘해" 16:52 372
3128160 기사/뉴스 ‘계란값 담합’ 산란계협회 설립허가 취소…출범 3년 만에 해산 위기 2 16:52 150
3128159 기사/뉴스 "직원들이 십시일반"…자립준비 청년에 '가다실' 접종 1 16:51 345
3128158 이슈 🎵 TAEYONG - Hot @WATERBOMB SEOUL 2026 16:49 88
3128157 기사/뉴스 "외국인이 불 질렀다"…日구마모토 강진에 거짓 정보 기승(종합) 56 16:48 1,150
3128156 이슈 Q. 비오는날 더 짜증나는 남친 행동은??? 1111 vs 2222 9 16:46 495
3128155 유머 🐶언니 표정이 왜 그래 무슨 일 있는거야? 6 16:45 812
3128154 기사/뉴스 황정민vs스토킹 피의자 A씨, 8월 손배소 조정기일 갖는다 12 16:45 1,165
3128153 기사/뉴스 [KBO] 물대포에 냉방 장비 총동원…지금 프로야구는 폭염과 사투 중 16 16:43 1,374
3128152 유머 잠깨우는 엄마랑 아빠 차별하는 아기 5 16:41 1,043
3128151 이슈 리센느, 초등학교 운동장이지만 당당하게 입장 16:41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