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돕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에 욕설·폭력 휘두른 50대 ‘벌금형’
152 0
2026.07.29 11:35
152 0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력을 휘두른 5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선고 받았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앞선 16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00만 원 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 여성 A 씨(54)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8월 9일 오후 10시 23분쯤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넘어져 다친 자신을 위해 응급조치를 하던 구급대원들에게 욕설하며 수건을 휘둘러 얼굴과 몸통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든 손으로 한 소방관의 어깨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대원들은 ‘주취자가 계단에서 넘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후 현장 계단에서 뒤로 넘어져 뒤통수에 부종이 생긴 A 씨를 확인하고 안전조치, 문진 등 구급활동을 벌이다 폭행당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피고인 의사와 무관하게 구조 및 구급활동을 해야 하고, 사건 당시 피고인 상태는 피고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 구급대원이 임의로 구조 활동을 중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당시 상황이 알려지는 것이 민망하다는 이유로 구급대원을 향해 욕설하고 폭행했다”면서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 구급대원도 처벌을 원치 않는 점, 피고인이 행사한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했다”며 형의 선고를 유예했었다.

 

이에 검찰은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의 양형 판단에도 변화가 없었다.

 

이 사건에 대해 2심 재판부는 “원심이 선고한 형은 재량의 합리적 범위 내에 속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검사가 주장하는 사정들은 대부분 원심의 변론과정에 현출됐고, 원심판결 선고 후 양형에 고려할 만한 현저한 사정변경도 없다”고 판시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727502671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42 07.27 104,6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01,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7,5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69,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3,8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0,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050 이슈 [공식] 황정민 측 "불륜 주장 A씨=스토킹 피의자…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전문) 14:35 56
3128049 이슈 떡볶이 동호회 운영하다 대표된 썰 14:35 106
3128048 기사/뉴스 증시 패닉 속 금감원장, 다음주 여름휴가 떠난다 14:35 19
3128047 이슈 굿중박 갓우산 12 14:32 970
3128046 이슈 방탄소년단 멤버들 인스스 33 14:29 2,369
3128045 이슈 농장에 사는 보더콜리들 4 14:27 652
3128044 기사/뉴스 아이돌 출신 고태운·김도현, BL드라마 '비틀린 넥타이' 출연…하반기 공개 5 14:25 1,071
3128043 유머 ???:형 우리 ㅈ 된거 같아... 7 14:24 2,231
3128042 이슈 치킨 같은 뒷모습.. 8 14:23 969
3128041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28 14:23 1,965
3128040 기사/뉴스 황정민, 사생활 의혹 부인 "스토킹 범죄 피의자 형사 고소, 지속적 괴롭힘"[공식] 129 14:22 12,286
3128039 유머 마지막으로 했던 데이트 2 14:22 920
3128038 이슈 오래된 가구가 요즘 가구보다 더 튼튼한 이유 30 14:22 2,757
3128037 이슈 약 30년전 후지록페스티벌 1회 라인업 9 14:21 701
3128036 유머 TMI) 사실 영장류가 예외적인거고 통풍은 보통 조류가 걸리는 질병이고... 4 14:21 913
3128035 이슈 패닉셀 일어나고 있다는 오늘자 개미들 16 14:21 1,797
3128034 기사/뉴스 보이는 것과 읽히는 것 (영화 호프 리뷰) 1 14:21 356
3128033 유머 술 못먹는게 억울해서 미쳐버린 진돌ㅋㅋㅋㅋㅋㅋㅋㅋ 6 14:20 1,017
3128032 이슈 [속보]대한변협, '징역 7년 확정' 윤석열 변호사자격 취소 1 14:19 348
3128031 유머 트위터의 번역이 엄청나다...... 54 14:17 3,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