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홍명보, 집 근처 ‘법카 1400만원’ 결제…“정해진 한도 내 사용” 반박
884 1
2026.07.29 10:55
884 1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지휘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홍 전 감독은 29일 ‘JTBC 법인카드 보도 관련 반박문’을 통해 “JTBC는 국가대표팀 감독 재임 당시 저의 자택이 위치한 분당구 내 식당에서 2년간 법인카드 약 1400만원을 사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며 “그러나 기사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달라 이와 관련해 설명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홍 전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라 정해진 용도 및 한도 내에서만 사용했다. 모든 사용 명세는 협회에 증빙, 정산됐다”며 “재임 기간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단 한 차례도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지적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2년간 공휴일에 법인카드를 31건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대표팀 감독과 코치진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K리그 선수들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라며 “K리그 경기는 대부분 주말과 공휴일에 개최된다. 코칭스태프가 주말과 공휴일에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관찰, 점검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국가대표 선수 선발 명단은 대부분의 경우 월요일에 발표됐고, 명단 확정 직전인 주말 회의는 필수였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이루어진 법인카드 사용은 대표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코칭스태프 식사 및 업무 추진 비용이었다”고 덧붙였다.

‘분당구에서 법인카드로 1408만원 결제’에 대해서는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은 모두 분당구에 거주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회의와 업무를 위해 분당구 소재 공유오피스텔을 이용했고, 식사도 분당구 내에서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또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소집됐다. 용인, 수원 등에서 치러진 2025 동아시안컵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전은 원래 해당 호텔을 선수단 숙소로 이용했다”며 “분당구에서 법인카드 사용은 개인적인 소비가 아니라 외국인 코칭스태프의 거주 및 대표팀 소집-운영에 따른 업무상 지출이 집중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우전문점과 중식당, 국밥집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한우전문점과 중식당의 경우 사적으로 갈 경우 개인카드를 사용했다”며 “보도 이후 확인한 결과 지난 2년간 해당 식당에서의 개인카드 사용 금액이 법인카드 금액과 거의 동일했다. 이는 카드 내역으로 증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 전 감독은 이어 “국밥집의 경우 개인카드 사용이 더 많았다. 보도된 바와는 달리 국밥집에서 혼자 법인카드로 식사를 한 적이 없다. 법인카드 결제 금액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식당의 경우에도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회의 장소였던 공유오피스 회의실(분당구 판교동)에서 도보 약 1분(50m) 거리에 있는 식당으로, 단독 방이 있어 회의와 식사를 함께 진행하기에 적합해 지속해서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홍 전 감독은 “저는 법인카드와 개인카드를 철저히 구분해 사용했다. 자택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상 사용까지 사적으로 해석하고, 대표팀의 업무 환경과 코칭스태프 거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이번 보도는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증빙자료는 청문회에서 소명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65674?sid=10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41 07.27 99,44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98,0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6,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67,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3,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9,7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4,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9,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943 기사/뉴스 [단독] "왜 처벌 안 하나" 민원에…교도소로 보낸 경찰 편지엔 13:12 40
3127942 기사/뉴스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뇌출혈로 쓰러졌던 배우 전승재, 결국 하늘의 별로 2 13:11 962
3127941 이슈 최근 한달간 코스피, S&P500, 나스닥, 가권, 닛케이 지수 흐름.jpg 10 13:10 577
3127940 이슈 팬덤 스테이지 티켓팅 전쟁 1위한 모아가 알려주는 꿀팁 19 13:10 749
3127939 기사/뉴스 [속보] '찔끔' 반등 끝 바닥 뚫은 증시…하이닉스 또 13% 급락 3 13:09 251
3127938 기사/뉴스 [금융뒷담] 금융위 초대 못 받는 한투운용… 레버리지 쓴소리에 무언의 경고? 13:09 96
3127937 이슈 주식시장 하락으로 내수가 얼마나 박살날지 예상 체감해보기 6 13:08 1,124
3127936 이슈 5500도 깨져버린 코스피... 10 13:07 1,001
3127935 이슈 하이닉스 실시간 주가...jpg 11 13:07 1,660
3127934 이슈 20만 전자 18 13:07 1,245
3127933 이슈 최근 연프 9살차이 현커.jpg 7 13:07 1,276
3127932 이슈 진짜 뻥안치고 방금 저 귀로 퍼덕퍼덕 날았거든요 1 13:06 331
3127931 이슈 “다 들려요!!” 딱 들킨 할아버지 5 13:05 499
3127930 기사/뉴스 코스피·코스닥 이틀 연속 동반 '서킷 브레이커'…'사상 최초' 12 13:05 366
3127929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있지 "ICY" 1 13:04 42
3127928 기사/뉴스 [단독] 예산 바닥난 국가배상금…‘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4달 만에 받아 2 13:03 598
3127927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6 13:03 537
3127926 이슈 [공식] 고지용, 의사 허양임과 이혼 발표 "서로 응원, 아빠로서 최선 다할 것" 4 13:03 2,306
3127925 이슈 지금 들어도 세련된 2007년 노래 2 13:01 295
3127924 유머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장 등장 5 13:01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