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지난 28일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마지막 인사'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는 오랜 절친이자 3년 동안 매니저로 함께했던 오수빈의 퇴사 소식을 직접 전했다.

출처:채널 '쯔양밖정원'
영상 속 쯔양은 오수빈의 퇴사를 앞두고 "저도 마음이 착잡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오수빈 역시 퇴사를 둘러싼 각종 추측을 직접 해명했다. 그는 "싸워서 나가는 건 아니다. 의심하는 댓글들이 되게 많은데 아니"라고 강조하며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향후 개인 채널을 개설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오수빈은 "채널을 개설하면 '이러려고 나갔네'라는 댓글이 달릴 것 같았다.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별도의 영상 채널을 만들 계획이 없다는 설명이다.
쯔양은 오수빈을 향해 "잘 안 되면 연락하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이내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 매니저보다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고,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친구이자 매니저를 떠나보내는 복잡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대목이다.
3년간 쯔양의 곁을 지키며 함께 일해온 오수빈은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쯔양의 매니저로 출연하며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13년 지기로 알려지며 더욱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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