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10만 148명의 관객과 만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1만 9234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았다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존재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이 출연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개봉 첫날부터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호프'는 개봉 11일째 300만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한편 29일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번째 영화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한다. 전 시리즈 흥행 기록을 써온 영화인만큼 향후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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